심화 해설
정답은 100개 이상입니다. 「의료법」은 종합병원을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일정 규모 이상의 병상과 필수 진료과목, 전속 전문의를 갖춘 기관으로 정하고 있고, 그 출발점이 되는 병상 기준이 100개 이상입니다.
여기서 병상 수는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하나는 종합병원이 될 수 있는지를 가르는 관문이고, 다른 하나는 반드시 두어야 하는 진료과목의 범위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종합병원은 병상 수가 300개를 넘는지에 따라 필수 진료과목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헷갈리는 짝은 병원과 한방병원입니다. 이들은 3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추면 되고 필수 진료과목을 요구받지 않습니다. 30이라는 숫자를 종합병원 쪽으로 옮겨 읽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병상 수를 채웠다고 해서 상급종합병원 요건까지 갖춘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가운데 중증질환 진료 등 별도의 요건으로 따로 지정되는 자리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