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자료를 볼 때는 먼저 만점 기준을 확인하고 가장 낮은 항목과 가장 높은 항목을 표시한다. 비율 자료는 절반을 넘는지부터 확인한다. 이렇게 정리한 뒤에야 어느 영역이 약한지 묶어 읽을 수 있고, 이직 의도가 무엇과 얽혀 있는지 말할 수 있다.
통념을 자료보다 앞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직이라고 하면 급여를 떠올리기 쉽지만, 급여 점수가 높고 근무표 예측성과 성장 기회가 낮다면 손댈 곳은 뒤쪽이다. 이직 의도는 아직 실제 이직이 아니므로 대규모 채용보다 원인을 줄이는 조치가 먼저다. 근무표를 미리 확정해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일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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