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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입원 환자가 현금과 반지를 병실에 둔 채 검사실로 가려 할 때 간호사의 조치는?

해설
귀중품은 병동에 두지 않는 것이 원칙이어서 보호자에게 맡기도록 안내하고, 맡길 사람이 없으면 병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보관을 의뢰한 뒤 목록과 처리 내용을 기록한다. 간호사가 개인적으로 대신 보관하면 분실 시 책임 소재가 흐려진다. 안내만 하고 그대로 두는 것은 관리가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병동에서 다루는 환자의 소지품 가운데 현금과 귀금속처럼 값이 나가는 물건은 분실이 곧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원칙은 이런 물건을 병동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문항의 환자는 현금과 반지를 병실에 둔 채 검사실로 가려 하므로, 보호자에게 맡기도록 안내하고 맡길 사람이 없으면 병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보관을 의뢰하는 1번이 옳습니다.
귀중품 관리의 절차를 정리해 두겠습니다. 첫째, 입원할 때 귀중품을 가져오지 않도록 안내하고 그 내용을 기록에 남깁니다. 둘째, 이미 지니고 있다면 보호자가 가져가도록 권합니다. 셋째, 맡길 사람이 없으면 기관의 보관 절차를 이용하고 품목과 수량을 목록으로 만들어 환자 또는 대리인과 함께 확인한 뒤 서명을 받습니다. 넷째, 처리한 내용을 간호기록에 남깁니다. 다섯째, 돌려줄 때도 목록을 함께 확인합니다. 이 절차의 목적은 물건을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언제 누구의 손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분명히 남기는 데 있습니다.
오답들을 갈라 보겠습니다. 2번은 간호사가 개인적으로 맡아 두는 방식인데, 간호사실 서랍은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 공간이고 인수인계도 없어 분실 시 책임 소재가 흐려집니다. 3번은 환자 사물함에 넣고 잠근 뒤 열쇠를 함께 보관한다고 했는데, 열쇠를 간호사가 갖고 있으면 결국 보관 책임을 진 것과 같아지고 열쇠 자체의 관리 문제가 새로 생깁니다. 4번은 책임이 없음을 설명하고 그대로 두는 것으로, 안내는 했지만 위험은 그대로 남습니다. 5번은 목록을 적어 기록에 남기되 물건은 병실에 그대로 두는 것이어서, 기록만으로는 분실을 막지 못합니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환자가 거절할 때의 처리입니다. 안내했는데도 본인이 지니고 있기를 원한다면 설명한 내용과 환자의 의사를 기록에 남겨 두어야 합니다. 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어온 환자라면 소지품을 두 사람 이상이 함께 확인하고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나 수술을 위해 병실을 비우는 상황은 분실이 가장 잦은 때이므로, 이동 전에 소지품을 확인하는 절차를 병동 지침으로 정해 두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귀중품은 병동에 두지 않는다맡기고, 목록을 남기고, 확인한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분실이 곧 분쟁이 되므로 병동에 두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먼저 보호자가 가져가도록 권하고, 맡길 사람이 없으면 기관이 정한 보관 절차에 따라 의뢰한다. 간호사가 개인적으로 서랍에 넣어 두거나 사물함 열쇠를 대신 갖고 있는 방식은 책임 소재를 흐린다.

보관을 의뢰할 때는 품목과 수량을 소지품 목록으로 만들어 환자나 대리인과 함께 확인하고 서명을 받으며, 처리한 내용을 간호기록에 남긴다. 돌려줄 때도 같은 목록으로 확인한다. 안내했는데도 본인이 지니고 있기를 원한다면 설명한 내용과 환자의 의사를 기록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소지품을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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