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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간호사의 바람직한 행동을 늘리기 위해 칭찬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강화는 바람직한 행동 직후에 구체적으로 주어질 때 어떤 행동이 인정받았는지가 분명해져 효과가 크다. 시간이 지난 뒤 뭉뚱그려 전하는 칭찬은 늘리려는 행동을 짚어 주지 못한다. 남과 견주는 칭찬은 비교로 받아들여져 오히려 동기를 떨어뜨린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강화는 어떤 행동 뒤에 따라오는 결과가 그 행동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바꾸는 원리를 말합니다. 바람직한 행동 뒤에 칭찬이나 인정 같은 좋은 결과를 주어 그 행동을 늘리는 것이 정적 강화입니다. 정적 강화가 제 효과를 내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행동 직후에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엇이 좋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조건을 모두 담은 2번이 정답입니다.
강화의 종류를 정리해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정적 강화는 좋아하는 결과를 주어 행동을 늘리고, 부적 강화는 싫어하는 자극을 없애 주어 행동을 늘립니다. 둘 다 행동을 늘린다는 점이 같습니다. 벌은 싫어하는 결과를 주어 행동을 줄이고, 소거는 이전에 주던 강화를 없애 행동을 줄입니다. 관리자가 흔히 헷갈리는 것은 부적 강화와 벌인데, 부적 강화는 늘리는 쪽이고 벌은 줄이는 쪽이어서 방향이 반대입니다. 지각하지 않으면 주말 당직에서 빼 주는 것은 부적 강화이고, 지각하면 경위서를 쓰게 하는 것은 벌입니다.
오답들이 왜 효과가 없는지 갈라 보겠습니다. 1번처럼 한 해를 모아 인사고과 면담에서 전하면 어떤 행동이 인정받았는지 짚을 수 없어 강화가 되지 못합니다. 3번처럼 모두에게 같은 내용을 고르게 전하면 개별 행동과 연결되지 않아 인사말에 가까워집니다. 4번처럼 다른 사람과 견주는 방식은 칭찬을 비교로 받아들이게 해 동료 관계를 해치고 동기를 떨어뜨립니다. 5번처럼 큰 성과에만 칭찬을 아끼면 일상적인 바람직한 행동은 전혀 강화되지 않아, 정작 안전과 직결되는 작은 행동들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칭찬의 내용이 결과가 아니라 행동을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했다는 말보다 투약 전에 환자 확인을 두 가지 방법으로 한 점이 좋았다는 말이 훨씬 강하게 작동합니다. 또 공개적으로 칭찬할지 개별적으로 할지는 본인의 성향과 병동 분위기를 보고 정해야 하며, 공개 칭찬이 늘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강화가 처음 자리 잡을 때는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주고, 자리를 잡은 뒤에는 간격을 두어 주는 편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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