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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인근 재난으로 다수 환자가 곧 이송된다는 통보를 받은 병동 관리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다수 환자가 한꺼번에 들어올 때 병동이 곧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원은 병상이므로, 퇴원이나 전동이 가능한 환자를 가려 수용 능력을 먼저 확보한다. 인력 소집과 물품 보충은 병상 확보와 함께 이어 가는 조치다. 교육과 통보를 앞세우면 정작 환자를 받을 자리가 없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재난으로 다수 환자가 한꺼번에 들어올 때 병동이 감당할 수 있는 양은 결국 받을 자리가 몇 개인가로 결정됩니다. 인력과 물품은 밖에서 끌어와야 하지만 병상은 병동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원입니다. 그래서 통보를 받은 관리자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지금 입원해 있는 환자 가운데 퇴원이나 전동이 가능한 사람을 가려 병상을 비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3번이 정답입니다.
다수 환자 발생 시 병동의 대응 순서를 정리해 두겠습니다. 첫째, 통보 내용을 확인해 예상 환자 수와 도착 시각, 손상 유형을 파악합니다. 둘째, 수용 능력을 확보합니다. 재원 환자를 상태에 따라 나누어 퇴원 가능한 환자, 다른 병동으로 옮길 수 있는 환자, 그대로 두어야 할 환자를 가려내고 주치의와 협의해 병상을 비웁니다. 셋째, 인력을 보강합니다. 비번 간호사 소집과 근무 연장, 다른 병동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넷째, 물품과 장비를 확보합니다. 응급카트와 소모품, 산소와 흡인 장치를 점검하고 채웁니다. 다섯째,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해 환자 배정을 조정합니다. 이 조치들은 완전히 순서대로만 진행되지는 않고 상당 부분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첫 판단으로 무엇을 고르느냐를 물으면 수용 능력 확보가 앞섭니다.
오답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모두 실제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1번의 교육은 통보를 받은 시점에 시작할 일이 아니라 평상시에 해 두어야 할 준비입니다. 2번의 물품 점검과 4번의 인력 소집은 병상 확보와 나란히 진행하는 조치이지만, 받을 자리가 없으면 인력과 물품이 있어도 환자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5번의 통보는 정보 공유일 뿐 병동의 수용 능력을 늘리지 못합니다. 우선순위를 묻는 문항에서는 그 조치가 지금의 병목을 푸는지를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병상을 비우는 과정도 환자안전 문제라는 것입니다. 서둘러 퇴원이나 전동을 진행하다 보면 설명과 인수인계가 부실해지기 쉬우므로, 대상 선정 기준을 미리 정해 두고 옮길 때 필요한 정보를 정해진 서식으로 넘겨야 합니다. 평상시에 퇴원과 전동 대상을 가리는 기준을 만들어 두면 통보를 받은 순간의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다수 환자 통보를 받았다면가장 먼저 받을 자리를 만든다

재난 통보를 받으면 예상 환자 수와 도착 시각, 손상 유형을 먼저 확인한다. 그다음 가장 먼저 할 일은 수용 능력 확보다. 재원 환자를 퇴원 가능, 전동 가능, 그대로 두어야 할 환자로 나누고 주치의와 협의해 병상을 비운다. 인력과 물품은 밖에서 끌어와야 하지만 병상은 병동이 스스로 만들 수 있다.

병상을 확보하면서 비번 간호사 소집과 근무 연장으로 인력을 보강하고, 응급카트와 소모품을 점검해 채운다. 관련 부서와 예상 환자 수를 공유해 배정을 조정한다. 다만 전동을 서두르다 설명과 인수인계가 부실해지지 않도록 대상 선정 기준을 미리 정해 두고, 옮길 때 필요한 정보를 정해진 서식으로 넘긴다. 재난 대응 절차 교육은 평상시에 해 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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