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이 요일마다 크게 변하는 병동은 정원을 어느 쪽에 맞추어도 손해가 난다. 가장 바쁜 날에 맞추면 한산한 날 인력이 남고, 한가한 날에 맞추면 몰리는 날 안전이 흔들린다. 평상시 정원은 평균 수준에 두고, 여러 병동을 오가는 지원 인력을 따로 확보해 변동을 흡수한다.
전제는 변동을 미리 아는 것이다. 요일별 입원과 퇴원 건수, 시간대별 처치 부담, 환자 중증도 분류 결과를 모아 두어야 어느 날 인력이 더 필요한지 근거를 갖고 말할 수 있다. 지원 인력에게는 그 병동의 절차와 물품 위치를 미리 익히게 한다. 사람 수만 채우면 기존 간호사의 부담이 오히려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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