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에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유무와 복용 중인 약, 알레르기를 조사해 명단을 만든다. 약이 끊긴 사람은 약의 이름과 용량을 확인해 의료지원팀이나 인근 의료기관으로 넘기고, 처방과 조제가 이루어지도록 연결한다. 약봉투와 처방전, 이용하던 약국 이름이 단서가 된다.
혈압만 재어 기록하거나 식이교육을 먼저 하는 것은 약이 끊긴 상황을 바꾸지 못한다. 혈압이 오르는 동안 대체로 증상이 없으므로 증상이 나타난 사람만 이송하면 늦다. 사람이 계속 드나드는 곳이므로 명단은 매일 갱신하고, 중단 시 위험이 큰 약을 쓰는 사람은 따로 표시해 먼저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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