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계수는 부호와 절댓값을 나누어 읽는다. 부호가 음수면 한 변수가 커질수록 다른 변수는 작아지는 방향이고, 절댓값이 클수록 그 경향이 뚜렷하다. 관련성의 크기를 견줄 때는 부호를 떼고 절댓값만 비교하므로 −0.72가 0.15보다 훨씬 강한 관련을 뜻한다.
값이 작다고 관련이 없다는 뜻은 아니며, 약한 관련과 무관함은 다른 말이다. 또 상관은 인과를 증명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낮아진다는 식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연령처럼 두 변수에 함께 영향을 주는 요인이 숨어 있을 수 있어, 사업 근거로 쓸 때는 산점도를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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