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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다음 유행조사 자료에서 급식을 먹은 사람들의 발병률은?

해설
발병률은 위험에 노출된 사람 가운데 유행 기간에 실제로 발병한 사람의 비율이므로 분모는 급식을 먹은 200명, 분자는 그중 발병한 40명이 되어 20.0%이다. 같은 자료에서 먹지 않은 사람의 발병률은 5.0%로 네 배 차이가 난다. 전체 300명을 분모로 잡아 15.0%로 계산하는 것이 함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유행조사에서 발병률을 구할 때 가장 먼저 정할 것은 분모입니다. 발병률은 위험에 노출된 사람 가운데 유행 기간에 실제로 발병한 사람의 비율이므로, 급식을 먹은 사람들의 발병률을 묻는 이 문항에서 분모는 급식을 먹은 200명이고 분자는 그중 발병한 40명입니다. 40을 200으로 나누어 100을 곱하면 20.0%가 되므로 3번이 정답입니다. 같은 자료에서 급식을 먹지 않은 사람의 발병률은 100명 중 5명으로 5.0%이며 두 값은 네 배 차이가 납니다.
계산의 뼈대는 노출 여부로 사람을 먼저 나누고 각 군 안에서만 발병률을 구한 뒤 두 값을 견주는 것입니다. 섭취군과 비섭취군의 발병률을 따로 구해야 비교가 되고, 두 군을 합쳐 버리면 노출의 효과가 희석되어 사라집니다.
오답 선지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갈라 보면 실수의 자리가 보입니다. 15.0%는 발병자 45명을 전체 300명으로 나눈 값으로, 유행조사 전체의 발병률이지 섭취군의 발병률이 아닙니다. 13.3%는 섭취군의 발병자 40명을 전체 300명으로 나눈 값이어서 분자와 분모의 대상이 어긋나 있습니다. 22.5%는 전체 발병자 45명을 섭취군 200명으로 나눈 값으로 역시 분자와 분모가 짝을 이루지 못합니다. 88.9%는 발병자 45명 가운데 급식을 먹은 사람이 40명이라는 뜻이어서, 발병한 사람들의 구성을 보여 줄 뿐 급식을 먹은 사람이 얼마나 병에 걸렸는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분자에 오는 사람은 반드시 분모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이 네 개는 모두 걸러집니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원인 식품을 지목하는 방식입니다. 유행조사에서는 메뉴별로 섭취군과 비섭취군의 발병률을 모두 구해 표로 늘어놓고, 섭취군 발병률이 높으면서 비섭취군 발병률이 낮은 음식을 원인으로 의심합니다. 어느 한 음식의 섭취군 발병률만 높다고 곧바로 단정하지 않고, 비섭취군에서도 환자가 많이 나왔는지를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발병률의 분모에 들어갈 사람이 위험에 노출된 사람으로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급식을 먹지 않은 사람은 급식이라는 위험에 놓인 적이 없으므로 섭취군 발병률의 분모에 들어갈 수 없고,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발병한 사람도 분모에서 빼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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