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인계 살충제 중독은 축동과 침 흘림, 발한, 서맥이 함께 나타난다. 농약은 피부로 계속 흡수되므로 현장에서 할 일은 흡수를 끊는 것이다. 장갑과 보호구를 착용한 뒤 오염된 옷을 잘라서 벗기고 비닐에 봉하며, 피부는 비누와 충분한 물로 씻은 뒤 이송한다.
땀을 많이 흘렸다는 점만 보고 온열질환으로 읽지 않는다. 온열질환에서는 동공이 작아지거나 침을 흘리지 않고 맥박도 대개 빨라진다. 구토 유도는 흡인 위험만 키우므로 하지 않는다. 이송할 때 무엇을 언제 얼마나 뿌렸는지와 제품 이름을 함께 보내면 병원에서 판단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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