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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소음이 심한 기계를 방음벽으로 둘러싼 별도 공간에 두었다면 해당하는 작업환경관리는?

해설
유해요인과 근로자 사이에 차단물을 두어 공간적으로 떼어 놓는 방법이 격리이다. 같은 소음이라도 저소음 기계로 바꾸면 대치, 오염물질을 빨아내면 환기가 된다. 방음벽이 있으니 귀마개만 주면 된다고 보는 것은 관리 순서상 가장 마지막인 개인보호구로 물러서는 셈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작업환경관리는 유해요인과 근로자 사이에 무엇을 놓는가로 구분합니다. 이 문항에서는 소음이 심한 기계를 방음벽으로 둘러싼 별도 공간에 두었습니다. 소음을 내는 기계 자체는 그대로 두고 소리가 근로자에게 닿지 못하도록 차단물을 세운 것이므로 격리에 해당하며 5번이 정답입니다.
작업환경관리의 기본 방법은 대치, 격리, 환기, 교육의 네 가지로 묶어 기억합니다. 대치는 유해요인 자체를 덜 해로운 것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공정을 바꾸거나 시설을 바꾸거나 사용하는 물질을 바꿉니다. 격리는 유해요인과 근로자 사이를 떼어 놓는 방법으로, 거리를 두거나 차단물을 세우거나 작업 시간을 달리해 마주치지 않게 합니다. 환기는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빨아내거나 바깥 공기로 희석하는 방법입니다. 교육은 근로자와 관리자가 위험을 알고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보겠습니다. 같은 소음 문제라도 손대는 자리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소음이 적게 나는 기계로 바꾸면 유해요인 자체를 바꾼 것이므로 대치입니다. 방음벽으로 둘러싸면 요인은 그대로 두고 경로를 끊은 것이므로 격리입니다. 환기는 공기 중에 떠 있는 가스나 분진을 다루는 방법이어서 소음에는 맞지 않습니다. 개인보호구는 유해요인도 경로도 그대로 둔 채 근로자 몸에 마지막 방어선을 붙이는 것입니다. 방음벽이 있으니 귀마개만 주면 된다는 판단은 관리 순서를 거꾸로 가는 셈입니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관리에 순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해요인을 없애거나 대치하는 것이 가장 앞이고, 그다음이 격리와 환기 같은 공학적 대책이며, 작업 방법과 시간을 조정하는 행정적 관리가 뒤를 잇고, 개인보호구가 가장 마지막입니다. 앞 단계일수록 근로자 개인의 행동에 기대지 않아 효과가 확실합니다. 또 격리를 했다고 관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방음벽을 세운 뒤에도 남은 소음 수준을 측정해 확인하고, 해당 공간에 드나드는 근로자의 청력검사를 이어 가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하고 한번 잃은 청력은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근로자가 불편을 호소하기 전에 정기 검사로 변화를 잡아내는 것이 관리의 핵심입니다. 검사 결과가 나빠진 근로자는 작업 배치를 조정할지도 함께 검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작업환경관리 방법 고르기어디에 손을 댔는지로 갈린다

격리는 유해요인과 근로자 사이에 차단물을 두거나 거리를 두어 떼어 놓는 방법이다. 소음이 심한 기계를 방음벽으로 둘러싼 별도 공간에 두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같은 문제라도 소음이 적게 나는 기계로 바꾸면 대치이고, 공기 중 유해물질을 빨아내면 환기다.

관리에는 순서가 있다. 유해요인을 없애거나 대치하는 것이 가장 앞이고, 격리와 환기 같은 공학적 대책이 그다음이며, 개인보호구가 가장 마지막이다. 앞 단계일수록 근로자 개인의 행동에 기대지 않는다. 격리한 뒤에도 남은 소음 수준을 측정하고 청력검사를 이어 가야 관리가 완성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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