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는 유해요인과 근로자 사이에 차단물을 두거나 거리를 두어 떼어 놓는 방법이다. 소음이 심한 기계를 방음벽으로 둘러싼 별도 공간에 두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같은 문제라도 소음이 적게 나는 기계로 바꾸면 대치이고, 공기 중 유해물질을 빨아내면 환기다.
관리에는 순서가 있다. 유해요인을 없애거나 대치하는 것이 가장 앞이고, 격리와 환기 같은 공학적 대책이 그다음이며, 개인보호구가 가장 마지막이다. 앞 단계일수록 근로자 개인의 행동에 기대지 않는다. 격리한 뒤에도 남은 소음 수준을 측정하고 청력검사를 이어 가야 관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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