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양상은 절대적인 환자 수가 아니라 그 지역의 평상시 기대 수준과 견주어 정합니다. 이 기준선을 유행역치라 하며, 같은 수라도 어떤 지역에서는 평범한 숫자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유행입니다. 그래서 평상시 감시자료를 꾸준히 쌓아 두어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산발은 연관 없이 흩어진 발생, 토착성은 해마다 비슷한 수준의 지속 발생, 유행은 기대 수준을 넘어선 발생, 대유행은 여러 나라에 번진 상태입니다. 신고가 갑자기 늘었다면 실제 증가인지 검사 확대나 신고기준 변경 때문인지를 먼저 확인한 뒤 사례 정의와 기술역학으로 넘어갑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