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한 노인이 집에서 지내기 어려운 이유는 대개 하나가 아닙니다. 문턱과 미끄러운 욕실 같은 주거의 문제, 통원이 어려워 진료가 끊기는 보건의료의 문제, 식사와 청소를 감당하기 어려운 돌봄의 문제가 겹쳐 있습니다. 한 영역만 손대면 곧 다시 무너지므로 함께 손대야 합니다.
간호사의 역할은 주거 개선과 방문진료·방문간호, 장기요양 재가급여, 식사와 이동 지원을 대상자 한 사람의 상황에 맞게 엮는 조정자에 가깝습니다. 연결해 놓고 끝내면 며칠 만에 끊기므로 누가 언제 방문하는지 대상자와 가족이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2주 뒤 이용 여부를 점검합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묻는 일이 계획의 출발점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