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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다음 자료에서 산출한 이 감염병 병원체의 병원력으로 옳은 것은?

해설
병원력은 감염된 사람 가운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비율이므로 50을 200으로 나누어 25.0%가 된다. 감염력은 감수성자 중 감염된 사람의 비율로 20.0%, 독력은 발병자 중 중증이나 사망에 이른 사람의 비율로 30.0%다. 분모가 감수성자인지 감염자인지 발병자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감염력, 병원력, 독력은 병원체의 성질을 단계별로 나누어 재는 지표입니다. 세 지표는 분자와 분모가 사슬처럼 이어지므로 무엇을 무엇으로 나누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병원력(pathogenicity)은 감염된 사람 가운데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비율이므로 50 ÷ 200 × 100 = 25.0%가 되어 정답은 2번입니다.
세 지표를 정리하겠습니다. 감염력(infectivity)은 감수성자 가운데 감염된 사람의 비율로, 이 자료에서는 200 ÷ 1,000 × 100 = 20.0%입니다. 병원력은 감염자 가운데 현성 감염, 즉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비율로 25.0%입니다. 독력(virulence)은 발병자 가운데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비율로 15 ÷ 50 × 100 = 30.0%입니다. 분모가 감수성자에서 감염자로, 다시 발병자로 좁아지는 흐름을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치명률은 발병자 가운데 사망자의 비율이므로 독력과 비슷한 자리에 있지만 중증 진행을 빼고 사망만 세는 지표입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보겠습니다. 감염력이 높은데 병원력이 낮은 병원체는 감염은 잘 되지만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나가므로 불현성 감염이 많고, 그만큼 모르는 사이에 전파가 넓게 일어납니다. 반대로 감염력은 낮지만 독력이 높은 병원체는 환자 수는 적어도 중증과 사망이 많아 의료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감염병의 위험을 판단할 때는 한 지표만 보지 않고 세 지표를 함께 봅니다.
실무에서 주의할 점은 자료에 제시된 인원이 어느 집단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조사 자료에서 '노출자'와 '감수성자'가 다르게 쓰일 수 있고, 이미 면역을 가진 사람이 섞여 있으면 감염력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또 불현성 감염자는 증상이 없어 조사에서 빠지기 쉬우므로 혈청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감염자를 세면 병원력이 실제보다 높게 계산됩니다.
정리하면 계산 전에 표에 나온 네 집단을 감수성자, 감염자, 발병자, 중증·사망자 순으로 줄 세워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웃한 두 칸에서 뒤쪽을 앞쪽으로 나누면 순서대로 감염력과 병원력, 독력이 나옵니다. 한 칸을 건너뛰어 나누면 정의가 없는 값이 되므로, 선지에 그런 값이 섞여 있으면 함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감염력·병원력·독력분모가 단계마다 좁아진다

세 지표는 사슬처럼 이어집니다. 감염력은 감수성자 가운데 감염된 사람의 비율, 병원력은 감염된 사람 가운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비율, 독력은 발병자 가운데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분모가 감수성자에서 감염자로, 다시 발병자로 좁아지는 흐름을 기억합니다.

감염력이 높고 병원력이 낮은 병원체는 증상 없이 지나가는 불현성 감염이 많아 모르는 사이에 넓게 퍼집니다. 반대로 독력이 높으면 환자 수가 적어도 의료 부담이 큽니다. 조사 자료를 읽을 때는 노출자와 감수성자를 구분하고, 증상만으로 감염자를 세면 병원력이 실제보다 높게 나온다는 점에 주의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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