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따른 감각신경성 난청은 높은 음역부터 떨어집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높여 소리치면 오히려 말소리가 일그러져 알아듣기 어려워집니다. 낮은 음으로 또박또박, 평소보다 조금 느리게 말하고, 마주 보아 입 모양과 표정을 볼 수 있게 자리를 잡습니다.
텔레비전을 끄고 조용한 곳에서 설명하며, 한 번에 다루는 내용은 두세 가지로 줄입니다. 글자가 큰 안내문을 함께 주고 되말하기로 이해를 확인합니다. 보호자에게만 설명하면 당사자가 자기 치료를 결정할 기회를 잃으므로, 노인을 대화의 중심에 두고 보호자는 곁에서 돕게 합니다. 이해 확인은 되묻는 방식으로 합니다. 이해되셨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다고 답하므로, 아침에 드시는 약이 몇 알인지 말해 보게 하거나 약통을 꺼내 시범을 보이게 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