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진료과와 여러 기관을 다니는 노인은 다약제 복용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어지럼, 졸음, 식욕 저하, 낙상은 새로운 질환이 아니라 약물 유해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로 신장 기능과 간 대사가 떨어져 같은 용량에도 혈중 농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함께 고려합니다.
방문 시에는 처방약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남은 약까지 한자리에 모아 목록을 만듭니다. 중복 성분과 상호작용이 의심되면 처방한 의사에게 정리해 전달하고 조정을 요청합니다. 간호사가 임의로 약을 끊게 해서는 안 되며, 복약 이행을 돕는 요일별 약통과 큰 글씨 안내가 함께 필요합니다. 방문할 때마다 앉았다 일어설 때의 혈압 변화를 확인하고 어지럼 여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상당히 걸러 낼 수 있습니다. 새 증상이 생겼을 때 약을 하나 더 더하기 전에 최근 시작한 약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