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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간호단위에서 효과적인 통제 활동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 옳은 것은?

해설
통제는 실제 수행을 미리 정해 둔 표준과 견주어 차이를 찾아내고 바로잡는 관리 기능이다. 효과적인 통제가 되려면 표준에서 벗어난 사실을 늦지 않게 파악해 곧바로 시정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필요한 자료를 제때 모으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통제 기준은 수행하는 간호사에게 미리 알려 공유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통제는 관리과정의 마지막 기능으로, 실제 수행한 결과를 미리 정해 둔 표준과 견주어 차이를 찾아내고 바로잡는 활동입니다. 표준 설정, 실적 측정, 표준과의 비교, 시정조치라는 네 단계로 이어집니다.
통제가 왜 '제때'에 달려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통제의 목적은 잘못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원래 의도한 방향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표준에서 벗어난 사실을 늦게 알수록 바로잡을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욕창 발생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그달에 알면 체위변경 주기와 지지면을 바로 손볼 수 있지만, 연말에 몰아서 확인하면 이미 여러 환자가 욕창을 겪은 뒤입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통제가 되려면 이탈을 곧바로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제때 모으는 체계, 곧 적시성이 먼저 갖추어져야 합니다. 여기에 기준이 객관적일 것, 중요한 활동에 집중할 것, 기준을 수행자가 알고 받아들일 것, 통제에 드는 비용이 얻는 이익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요건이 더해집니다.
그러므로 표준에서 벗어난 부분을 곧바로 알 수 있게 자료를 모은다는 3번이 정답입니다.
오답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1번 연말에 한 번 모아서 확인하는 것은 적시성을 버린 것이어서, 문제를 확인할 수는 있어도 바로잡을 기회는 이미 지나간 뒤입니다. 2번 기준을 관리자만 아는 것은 수용성과 이해 가능성을 없앤 것으로, 간호사는 무엇에 맞추어 일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4번 모든 업무를 같은 정도로 감시하는 것은 중요한 활동에 집중한다는 요건을 어긴 것이어서, 감시 비용만 커지고 정작 중요한 항목이 자료 더미에 묻힙니다. 5번 기준 설정에 간호사를 참여시키지 않는 것은 수용도를 떨어뜨려, 기준이 있어도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주 섞이는 짝을 갈라 두겠습니다. 통제는 시점에 따라 셋으로 나뉩니다. 사전통제는 일이 시작되기 전에 인력과 물품을 갖추는 것이고, 동시통제는 수행하는 중에 확인하며 바로잡는 것이며, 사후통제는 끝난 뒤 결과를 평가해 다음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탈을 곧바로 알아차려 시정하는 것은 동시통제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임상에서는 지표를 모으는 일까지만 하고 시정조치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료 수집은 통제의 중간 단계일 뿐이고, 원인을 확인해 업무 방식을 바꾸는 데까지 이르러야 통제가 완성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이탈을 제때 알아차려 곧바로 시정할 수 있어야 효과적인 통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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