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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한 뒤 눈 따가움과 두통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시행할 관리는?

해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건물의 마감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때문에 눈 따가움과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높여 오염물질 방출을 앞당긴 뒤 환기하는 베이크아웃이 기본 관리이다. 온도를 낮추면 방출이 느려져 증상이 오래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짓거나 수리한 건물의 마감재와 접착제, 새 가구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때문에 눈 따가움과 두통, 어지럼, 피부 자극이 나타나는 실내공기질 문제입니다.
원리는 온도와 방출의 관계에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자재 안에 갇혀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실내 공기로 조금씩 빠져나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이 방출이 빨라지므로, 난방으로 실내를 평소보다 뜨겁게 데워 오염물질을 한꺼번에 끌어낸 다음 창문을 활짝 열어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을 되풀이합니다. 이것을 베이크아웃이라고 합니다. 핵심은 데우는 것 자체가 아니라 데운 뒤 반드시 환기해서 끌어낸 물질을 실내에 남기지 않는 데 있습니다. 자재 안에 남은 양은 정해져 있으므로, 데우고 환기하는 과정을 되풀이할수록 실내 농도가 점점 내려가고 증상도 함께 줄어듭니다.
그래서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한 뒤 눈 따가움과 두통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시행할 관리는 5번 실내 온도를 높여 오염물질을 내보낸 뒤 환기하는 것입니다.
1번은 바깥 공기를 막는 행동이라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오히려 높입니다. 2번은 습도만 올려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위험을 키울 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줄이지 못합니다. 3번 방향제는 냄새를 덮을 뿐이고 화학물질을 더하는 셈이 됩니다. 4번은 온도를 낮추어 방출을 느리게 만들므로 오염물질이 오래 남고 증상이 사라지는 기간만 길어집니다. 네 가지 모두 환기를 하지 않거나 방출을 늦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헷갈리는 짝은 새집증후군과 빌딩증후군입니다. 새집증후군은 새 건물 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원인이고, 빌딩증후군은 환기가 부족한 밀폐된 건물에서 이산화탄소와 미생물, 먼지가 쌓여 그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 두통과 피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원인을 자재에서 찾느냐 환기 부족에서 찾느냐로 갈립니다.
가정 방문에서는 베이크아웃을 한 번만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며칠에 걸쳐 되풀이하고 그 뒤에도 하루에 몇 차례 창문을 열어 환기하도록 안내해야 증상이 줄어듭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새집증후군의 기본 관리는 데워서 뽑아낸 뒤 반드시 환기하는 베이크아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새집증후군 베이크아웃데운 뒤 반드시 환기하기

입주 뒤 눈 따가움과 두통이 나타나면 마감재와 접착제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먼저 생각합니다. 창문과 문을 닫은 채 난방으로 실내를 평소보다 뜨겁게 데워 얼마간 유지하면, 자재에 갇혀 있던 포름알데히드 같은 물질이 공기 중으로 빠져나옵니다.

이어서 창문을 활짝 열어 데워진 공기를 모두 내보냅니다. 데우기와 환기를 한 묶음으로 며칠 되풀이하는 것이 베이크아웃이며, 데우기만 하고 환기를 빠뜨리면 끌어낸 오염물질이 실내에 그대로 남습니다. 이후에도 하루 몇 차례 창문을 여는 습관을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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