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자는 대상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정보와 지지를 제공하고, 직접 말하기 어려운 요구를 대신 전해 주는 역할입니다. 환자는 몸이 아프고 정보가 부족해 약한 자리에 놓이므로, 곁에 오래 머무는 간호사가 그 목소리를 논의의 자리에 올립니다.
대신 정해 주는 것은 옹호가 아닙니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할 때 보호자 동의로 넘기거나, 알고 싶어 하는 결과를 감추거나, 병원 방침을 앞세워 요구를 누르면 자율성을 침해하게 됩니다. 옹호의 목적은 의료진과 맞서는 데 있지 않고 환자의 뜻이 빠진 채 결정이 내려지지 않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