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유행조사에서 이차발병률이 나타내는 값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지역사회간호학
문제

감염병 유행조사에서 이차발병률이 나타내는 값으로 옳은 것은?

해설
이차발병률은 최초 환자와 접촉한 감수성자 가운데 그 병의 최장 잠복기 안에 발병한 사람의 비율로, 병원체의 전파력을 재는 지표다. 가족이나 같은 학급 학생처럼 접촉이 확인된 집단을 분모로 삼는다. 지역 전체 인구를 분모로 삼는 발생률과는 분모가 서로 다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이차발병률은 최초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그 병의 최장 잠복기 안에 발병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병원체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얼마나 잘 옮겨 가는지, 곧 전파력을 재려고 만든 지표입니다. 발생률이나 유병률처럼 지역 전체를 보는 지표와 달리, 이차발병률은 한 유행 안에서 병이 얼마나 잘 옮는지를 좁혀서 보는 값입니다.
왜 접촉자만 분모로 삼는지 보겠습니다. 지역 전체 인구를 분모에 넣으면 그 병에 노출된 적이 없는 사람까지 섞여 들어가 전파력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이나 같은 학급 학생처럼 노출이 분명한 사람만 모아 분모로 두고, 이미 앓았거나 접종을 마쳐 면역이 있는 사람은 감수성자가 아니므로 분모에서 뺍니다. 그 분모 가운데 최장 잠복기 안에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 분자가 됩니다. 잠복기를 한참 넘겨 발병한 사람은 다른 경로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커서 세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 가정에서 환자 한 명이 생기고 나머지 가족 5명이 모두 감수성자였는데 그 가운데 2명이 잠복기 안에 발병했다면, 이차발병률은 5명 가운데 2명이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의 정답은 최초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잠복기 안에 발병한 비율이라는 선지입니다.
오답을 정리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지역 전체에서 새로 발생한 환자의 비율은 발생률로, 분모가 접촉자가 아니라 인구 전체입니다. 환자로 진단된 사람 가운데 사망한 사람의 비율은 치명률이며 전파력이 아니라 병의 중증도를 보는 값입니다. 조사 시점에 앓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유병률로, 유행조사의 전파력 지표로는 쓰지 않습니다. 감염된 사람 가운데 증상이 뚜렷한 사람의 비율은 현성감염률로, 분모가 접촉자가 아니라 이미 감염된 사람입니다.
헷갈리는 짝은 발생률과 이차발병률입니다. 둘 다 새로 발병한 사람을 분자로 두지만, 발생률의 분모는 지역 인구 전체이고 이차발병률의 분모는 노출이 확인된 접촉자입니다. 분모를 무엇으로 잡았는지만 확인하면 둘은 바로 갈립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감수성자를 가려내는 일입니다. 접촉자 명단을 그대로 분모에 넣으면 이미 면역을 가진 사람이 섞여 전파력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또 조사를 늦게 시작하면 이미 발병한 사람을 접촉자로 잘못 분류하게 되므로 명단은 첫 환자를 확인한 즉시 만듭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이차발병률은 접촉자를 분모로 삼은 전파력 지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유행조사 전파력 지표접촉자를 분모로 세는 이유

감염병 유행조사에서는 먼저 지표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명단을 만듭니다. 이차발병률은 이 접촉자 가운데 앓은 적이 없고 접종도 받지 않은 감수성자만 분모로 두고, 그중 발병한 사람을 분자로 삼습니다.

분자에 넣는 환자는 최초 환자와 접촉한 뒤 그 병의 최장 잠복기 안에 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한정합니다. 잠복기를 넘겨 발병했다면 다른 경로로 감염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전체 인구를 분모로 쓰면 노출되지 않은 사람이 섞여 전파력이 실제보다 낮게 나옵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기본편 모의고사 VOL. 1 1,47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