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조사를 계획할 때는 무엇을 얻을 것인지부터 정합니다. 단면조사연구는 정해진 한 시점에 질병 유무와 위험요인을 함께 묻는 설계여서, 조사가 끝나면 그 지역의 유병률과 요인 분포를 같은 자료에서 함께 뽑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조사한 하루의 자료만 남으므로 새로 생긴 환자를 세는 발생률은 구하지 못합니다. 요인과 질병을 같은 날 측정한 탓에 어느 쪽이 먼저인지도 알 수 없어, 결과는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수준까지만 보고합니다. 원인을 확인하려면 대상자를 일정 기간 추적하는 코호트 연구를 따로 계획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