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부양비(old-age dependency ratio, OADR)는 한 사회의 노인 인구 부양 부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구학적 지표입니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노년부양비는
부양 대상이 되는 노년 인구(65세 이상)를
부양을 담당할 생산가능 인구(20~64세)로 나눈 비율로 정의됩니다
[1][2]. 즉, 생산가능 인구 100명이 몇 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A 지역의 연령별 인구 자료를 바탕으로 노년부양비를 계산하면,
노년부양비 = (65세 이상 인구 ÷ 20~64세 인구) × 100의 공식을 적용합니다. 정답이
20.0이라는 것은, A 지역에서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노인 인구가 20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노인 1명을 생산가능 인구 5명이 부양하는 구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혼동 주의! 노년부양비는 백분율(%)로 환산하여 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산 결과가
0.2로 나왔다면 여기에 100을 곱해
20.0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보기에서
0.2와
20.0이 함께 제시된 것은 이러한 단위 환산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의도입니다. 반대로
2.0이나
500.0은 분자와 분모를 뒤집었거나, 전체 인구 대비 비율로 잘못 계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답입니다.
이 지표는 단순히 인구 구조만 반영할 뿐, 노인의 실제 건강 상태나 노동 참여 능력은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건강보정 부양비(health-adjusted dependency ratio, HADR)나 악력(grip strength)을 활용한 신체 건강보정 노년부양비 같은 새로운 개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1][2]. 즉, 같은 65세 이상이더라도 국가나 지역에 따라 건강 수준과 독립적인 생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연령 기준의 노년부양비만으로는 실제 부양 부담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이 최근 연구의 핵심 논점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health-adjusted dependency ratio as a new global measure of the burden of ageing: a population-based study.일반논문Skirbekk V, Dieleman JL, Stonawski M, Fejkiel K, Tyrovolas S, Chang AY (2022) · DOI: 10.1016/S2666-7568(22)00075-7
- [2]
Using grip strength to compute physical health-adjusted old age dependency ratios.일반논문Kämpfen F, Kohler IV, Bountogo M, Mwera J, Kohler HP, Maurer J (2020) · DOI: 10.1016/j.ssmph.2020.10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