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가 이따 바쁠 것 같다며 아직 주지 않은 약을 투여했다고 기록부터 채워 두려 한다. 편해 보이지만 기록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어기는 방식이다.
간호기록은 실제로 수행한 내용을 수행 직후에 적어야 사실성과 적시성이 함께 지켜진다. 하지 않은 행위를 미리 적으면 그 순간 기록은 허위 기재가 되어 법적 증명력을 잃는다.
환자안전 측면의 위험은 더 직접적이다. 기록만 보고 이미 준 것으로 판단하면 투약이 통째로 빠지거나, 반대로 다른 근무자가 다시 주어 중복 투여로 이어질 수 있다.
늦게 적어야 할 때는 미리 적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행 시각과 기록 시각을 함께 남기는 추후 기록으로 처리한다. 시각만 고쳐 적거나 남이 대신 적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