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에 책임간호사 직급이 새로 생기고, 같은 해에 상처간호팀과 감염관리팀이 나뉘어 만들어졌다. 계층도 늘고 부서도 늘어난 셈이다.
이때 커지는 구조 변수가 복잡성이다. 계층 수로 나타나는 수직 분화와 부서나 직무 수로 나타나는 수평 분화를 합친 개념이라 둘 중 하나만 늘어도 복잡성은 올라간다.
복잡성이 커지면 전문성은 높아지지만 부서 사이의 조정 비용과 의사소통 단계도 함께 늘어난다. 그래서 계층을 줄이거나 팀 단위로 묶는 구조 개편이 뒤따르기도 한다.
규정을 얼마나 문서화했는지는 공식화, 의사결정 권한이 위에 몰렸는지는 집권화다. 세 변수를 섞지 말고 무엇을 재는지로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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