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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수해 복구 작업에 나가는 주민에게 렙토스피라증 예방교육을 할 때 알맞은 내용은?

해설
렙토스피라균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흙에 닿은 피부의 상처, 점막을 통해 들어온다. 침수 지역 작업에서는 장화와 고무장갑으로 피부 노출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매개모기나 진드기로 옮는 감염병과 예방 방법이 다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병원소는 들쥐와 소·돼지·개 같은 동물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흙을 오염시킵니다. 사람은 오염된 물이나 흙에 피부의 상처, 결막, 구강 점막이 닿을 때 감염되며, 오염된 물을 마셔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발생 양상은 계절과 직업에 뚜렷하게 묶여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그리고 벼베기 등 수확기인 9~11월에 환자가 몰립니다.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하거나 논에서 맨발·맨손으로 일한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잠복기는 대략 1~2주이며, 갑작스러운 발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특히 장딴지 근육), 결막충혈로 시작합니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황달과 신부전, 폐출혈이 나타나는 바일병 형태가 되어 치명률이 높아집니다.
예방의 핵심은 피부 노출을 막는 것입니다. 침수 지역이나 논에서 작업할 때는 장화와 고무장갑, 긴 옷을 착용하고 맨발로 다니지 않게 합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작업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습니다. 고인 물에서 수영하거나 세수하지 않도록 하고, 논이나 개천의 물을 마시지 않게 합니다. 들쥐 구제와 하수 정비 같은 환경관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을철에 함께 유행하는 세 가지 감염병은 예방법이 서로 다르므로 반드시 갈라 두시기 바랍니다. 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과의 피부 접촉이므로 장화와 장갑이 답이고,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 배설물이 마른 뒤 먼지로 흡입되는 것이므로 풀밭에 눕지 않고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씻는 것이 답이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생기므로 풀숲 접촉을 피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답입니다.
지역사회간호사는 수해가 발생하면 복구에 동원되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보호구를 확보합니다. 작업 후 1~2주 안에 발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주민이 있으면 노출력을 확인해 조기에 진료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경과가 좋지만 늦어지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가을철 세 감염병 갈라 보기렙토스피라증 예방의 핵심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과 흙에 상처나 점막이 닿아 감염됩니다. 그래서 침수 지역 작업에서는 장화와 고무장갑으로 피부 노출을 막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 배설물을 흡입해 생기므로 풀밭에 눕지 않는 것이,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생기므로 기피제와 풀숲 접촉 회피가 답입니다. 작업 후 1~2주 안에 발열과 근육통이 있으면 노출력을 확인해 곧바로 진료로 연계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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