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딴 버섯을 먹은 뒤 구토와 복통, 시야 흐림을 호소하는 주민에 대한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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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산에서 딴 버섯을 먹은 뒤 구토와 복통, 시야 흐림을 호소하는 주민에 대한 조치는?

해설
독버섯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은 원인 물질 확인이 치료 방향을 정하므로 남은 음식물을 함께 가지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버섯독은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지사제는 독소 배출을 늦춘다. 의식 저하가 있으면 억지로 토하게 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 바이러스성, 자연독, 화학물질에 의한 것으로 나눕니다. 독버섯에 의한 식중독은 식물성 자연독 식중독에 해당합니다.
자연독 식중독의 특징은 세균성과 뚜렷이 다릅니다. 첫째, 원인 물질이 식품 자체에 들어 있는 독소이므로 가열이나 조리로 대부분 파괴되지 않습니다. 둘째, 소화기 증상뿐 아니라 신경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치명률이 높아 소량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식물성 자연독으로는 독버섯의 무스카린과 아마톡신, 감자 싹의 솔라닌, 덜 익은 매실의 아미그달린이 있고, 동물성 자연독으로는 복어의 테트로도톡신, 조개류의 삭시톡신과 베네루핀이 있습니다.
문항의 상황에서 구토와 복통에 더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 것은 신경계 증상이 동반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 대응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먹고 남은 버섯이나 조리 재료, 구토물을 함께 가져가 원인 물질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향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므로 원인 확인은 치료의 일부입니다.
가정에서 하지 말아야 할 조치도 분명합니다. 지사제는 독소가 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흡수를 오히려 늘릴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용하게 하지 않습니다. 의식이 흐려질 수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면 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다시 끓여 먹으면 괜찮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로, 버섯 독소는 가열에 안정적입니다. '색이 화려한 버섯만 독버섯이다', '벌레가 먹은 버섯은 안전하다', '은수저가 변색하면 독버섯이다' 같은 속설도 근거가 없습니다.
지역사회간호사의 예방활동은 가을철 산행과 채취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추어 이루어집니다. 야생버섯은 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마을 방송과 경로당 교육으로 알리고, 산나물과 버섯을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는 마을에서는 집단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당부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증상을 보이면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 전체를 찾아 확인하는 것이 집단 발생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자연독은 끓여도 남는다독버섯 섭취 후 대응 순서

독버섯은 자연독 식중독으로 독소가 가열로 파괴되지 않습니다. 구토와 복통에 더해 시야 흐림 같은 신경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중증으로 보고 지체 없이 의료기관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송할 때는 먹고 남은 버섯을 함께 가져가 원인 물질을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지사제는 독소 흡수를 늘릴 수 있고 억지로 토하게 하면 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을 모두 찾아 확인하는 것이 집단 발생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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