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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야간에 소음으로 잠들기 어렵다는 호소가 이어지는 병동의 환경관리로 옳은 것은?

해설
야간 소음 관리는 소음이 생기는 지점을 줄이는 것이 먼저다. 감시장치 경고음의 크기를 조정하고 의료진의 대화와 인계는 간호사실에서 하며 카트 바퀴와 문의 소음을 줄인다. 순회를 줄이거나 약물로 재우는 방식은 안전을 해치거나 원인을 그대로 둔 대응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간호단위의 환경관리는 환자의 안전과 안위를 지키기 위해 병동의 물리적 조건을 조절하는 활동입니다. 소음, 조명, 온도와 습도, 환기, 청결, 공간 배치가 관리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소음은 환자가 가장 자주 불편을 호소하는 항목이면서 관리자가 손댈 여지가 큰 항목입니다.
병동 소음의 원인은 크게 셋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장비에서 나는 소리로 수액 주입기와 감시장치의 경고음, 인공호흡기 소리가 여기에 듭니다. 둘째는 사람에게서 나는 소리로 의료진의 대화와 인계, 전화 통화, 보호자의 대화가 해당합니다. 셋째는 시설과 이동에서 나는 소리로 카트 바퀴, 문 여닫는 소리, 승강기 소리가 있습니다.
관리의 원칙은 소음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줄이는 것입니다. 감시장치의 경고음은 환자 상태에 맞게 한계값을 조정해 불필요한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하고 음량을 적정 수준으로 낮춥니다. 의료진의 대화와 인계는 병실 앞이 아니라 간호사실에서 하고, 야간에는 목소리를 낮춥니다. 카트 바퀴에 윤활을 하고 문에 완충 장치를 달며, 야간에는 처치 시간을 묶어 병실 출입 횟수 자체를 줄입니다.
수면을 돕는 다른 조치도 함께 씁니다. 야간에는 조명을 낮추고 필요한 곳에만 국소 조명을 씁니다. 다만 조명을 완전히 끄면 이동할 때 넘어질 위험이 커지므로 바닥 유도등처럼 최소한의 빛은 남깁니다. 처치와 투약 시간을 조정해 밤중에 깨우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잘못된 대응도 정리해 두겠습니다. 순회 횟수를 줄이는 것은 소음은 줄이지만 상태 변화와 낙상을 늦게 발견하게 만들어 안전을 해칩니다. 진정제로 재우는 방식은 원인을 그대로 둔 채 낙상과 섬망 위험을 높입니다. 귀마개는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으나 경보음이나 호명을 듣지 못하게 해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소음 문제를 개인의 예민함으로 돌리지 않는 일입니다. 여러 환자가 같은 호소를 한다면 병동의 조건 문제이므로 어느 시간대에 어떤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 원인별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소음을 측정해 자료로 남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소음 수준을 재어 기록하면 어느 시간에 무엇 때문에 값이 오르는지 드러나고, 개선 활동을 한 뒤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재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수면 만족도를 함께 조사하면 실제 체감의 변화까지 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소리가 나는 자리에서 줄인다야간 병동의 소음 관리

병동 소음은 장비의 경고음, 의료진의 대화와 인계, 카트와 문에서 나는 소리로 나뉩니다. 알람 한계값을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정하고, 대화와 인계는 간호사실에서 하며, 야간에는 처치 시간을 묶어 병실 출입을 줄입니다.

순회를 줄이면 상태 변화와 낙상을 늦게 발견하고, 진정제로 재우면 섬망과 낙상 위험이 커집니다. 조명은 낮추되 바닥 유도등처럼 최소한의 빛은 남깁니다. 여러 환자가 같은 호소를 한다면 개인의 예민함이 아니라 병동의 조건 문제로 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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