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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응급 상황에서 의사의 구두처방을 받은 간호사가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할 일은?

해설
구두처방은 받아 적고 되읽어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수행한다. 약품명, 용량, 투여 경로, 투여 시간을 그대로 되읽어 처방자가 맞다고 확인해야 한다. 처방자는 정해진 시간 안에 서면 처방으로 남긴다. 되읽기 확인 없이 수행하면 확인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구두처방은 의사가 직접 처방을 입력할 수 없는 응급 상황이나 무균 조작 중처럼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처방 방식입니다. 말로 오가는 정보는 잘못 듣거나 잘못 옮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허용하는 대신 절차를 엄격하게 정해 두었습니다.
절차의 뼈대는 받아 적기와 되읽어 확인하기입니다. 간호사는 의사가 말한 처방을 먼저 종이나 화면에 받아 적습니다. 그다음 적은 내용을 소리 내어 되읽고, 의사가 맞다고 확인해 주어야 수행합니다. 되읽을 때는 환자 이름, 약품명, 용량, 투여 경로, 투여 시간을 빠짐없이 말합니다. 특히 발음이 비슷한 약품명과 소수점이 들어간 용량은 한 자씩 또박또박 확인해야 합니다. 수행한 뒤에는 구두처방을 받은 시각, 처방자, 내용, 수행 시각을 기록하고, 처방자는 병원이 정한 시간 안에 서면이나 전산으로 처방을 남깁니다.
왜 되읽기가 핵심인지 짚어 보겠습니다. 의사소통 오류는 환자안전사고의 큰 축이며, 특히 응급 상황처럼 소음과 긴장이 큰 환경에서 잘못 듣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되읽기는 받는 사람이 이해한 내용을 보내는 사람에게 돌려주어 두 사람의 이해가 같은지 맞추는 장치입니다. 확인의 주체는 처방을 낸 의사여야 하므로, 동료 간호사끼리 확인하는 것으로는 이 고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확인의무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간호사는 의약품과 의료기구의 상태, 처방의 내용, 대상 환자를 확인할 의무를 집니다. 처방의 내용이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수행하지 않고 처방자에게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되읽기 없이 구두처방을 수행해 사고가 났다면 확인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구두처방의 적용 범위입니다. 고위험 약물과 항암제는 구두처방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기관이 많습니다. 또 전화로 받은 처방도 구두처방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응급 상황이 지나면 처방이 서면으로 남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남지 않은 채로 근무를 마치면 기록과 실제 투약이 어긋나 나중에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려워집니다.

임상 시나리오

받아 적고 되읽는다구두처방의 최소 절차

구두처방은 응급 상황처럼 예외적인 때에만 허용합니다. 간호사는 들은 처방을 먼저 받아 적고, 적은 내용을 소리 내어 되읽어 확인한 뒤 수행합니다. 되읽을 때는 환자 이름, 약품명, 용량, 투여 경로, 투여 시간을 빠짐없이 말합니다.

확인의 주체는 처방을 낸 의사이므로 동료 간호사의 확인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수행 후에는 받은 시각과 처방자, 내용, 수행 시각을 기록하고 처방자가 정해진 시간 안에 서면 처방을 남기게 합니다. 고위험 약물과 항암제는 구두처방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전화 처방도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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