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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급식 후 여러 학생이 구토와 설사를 호소할 때 보건교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집단 식중독이 의심되면 유증상 학생 수와 증상, 발생 시각을 신속히 파악해 학교장에게 보고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신고가 있어야 역학조사와 검체 확보가 시작된다. 보존식은 원인 규명을 위한 검체이므로 폐기하지 않고 보존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의심될 때 보건교사가 취할 조치의 우선순위를 묻는 문항입니다.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원칙인 '파악하고 보고한 뒤 조치한다'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현황 파악과 보고입니다. 유증상 학생의 수, 증상의 종류, 증상이 시작된 시각, 공통으로 먹은 급식 메뉴를 신속히 정리해 학교장에게 보고하고 관할 보건소와 교육청에 신고합니다. 신고가 이루어져야 보건소의 역학조사가 시작되고, 환자 검체와 보존식, 조리종사자 검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검체 확보와 회상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신고가 늦어지면 원인 규명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동시에 진행할 조치는 환자 관리와 확산 차단입니다. 유증상 학생은 보건실에서 관찰하며 탈수 여부를 확인하고 경구수분보충을 하되, 지사제를 임의로 복용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줄여 병원체와 독소의 배출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탈수나 혈변, 고열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구토물과 배설물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제로 처리하며, 손위생을 강조합니다.
보존식 관리도 중요한 지점입니다. 학교 급식에서는 제공한 음식을 일정 기간 냉동 보관하는데, 이것이 원인 식품을 규명하는 결정적 검체입니다. 따라서 폐기하지 말고 그대로 보존해 역학조사팀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단계로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식품별 섭취군과 비섭취군의 발병률을 비교해 원인 식품을 추정하고, 조리종사자의 손 상처와 보균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식 중단과 재개, 소독 범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합니다.
실무에서는 사례 정의를 먼저 정해 두어야 유증상자 집계가 흔들리지 않으며, 학부모에게는 확인된 사실만 안내해 불필요한 혼란을 줄입니다.
보건교사의 역할을 넓게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보건교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학교 환경위생 관리,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담당합니다. 집단 발생 상황에서는 현황 파악과 보고, 환자 관리, 학교장 보좌, 보건소와의 연락 창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비상연락체계와 응급처치 물품, 사례 정의 서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실제 대응 속도를 좌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학교 집단 식중독 대응파악하고 신고한 뒤 조치한다

유증상 학생의 수와 증상, 발생 시각, 공통 급식 메뉴를 정리해 학교장에게 보고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신고가 있어야 역학조사와 검체 확보가 시작되며, 늦어질수록 원인 규명이 어려워집니다.

보존식은 원인 식품을 밝히는 결정적 검체이므로 폐기하지 않고 그대로 제출합니다. 유증상 학생에게는 경구수분보충을 하되 지사제를 임의로 주지 않으며, 혈변이나 심한 탈수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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