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사망률은 같은 해 1세 미만 사망아 수를 출생아 수로 나누어 1,000을 곱하므로 10/2,000×1,000=5다. 같은 자료로 신생아사망률을 구하면 6/2,000×1,000=3이 된다. 두 지표의 분모는 모두 출생아 수이며 분자가 1세 미만인지 28일 미만인지만 다르다.
심화 해설
지역의 보건수준을 대표하는 모자보건 지표인 영아사망률을 계산하는 문항입니다. 분모가 인구가 아니라 출생아 수라는 점이 다른 사망 지표와 다릅니다.
영아사망률은 같은 해에 태어난 출생아 1,000명당 1세 미만에 사망한 영아의 수입니다. 분자는 1세 미만 사망아 수, 분모는 같은 해 출생아 수이며 1,000을 곱합니다. 이 문항에서는 10÷2,000×1,000=5가 됩니다.
함께 나오는 지표를 정리하겠습니다. 신생아사망률은 생후 28일 미만 사망아 수를 출생아 수로 나누어 1,000을 곱한 값으로, 이 자료에서는 6÷2,000×1,000=3입니다. 후신생아사망률은 생후 28일부터 1년 미만 사이의 사망을 분자로 하므로 여기서는 4÷2,000×1,000=2가 됩니다. 알파인덱스는 영아사망수를 신생아사망수로 나눈 값으로 이 자료에서는 10÷6으로 약 1.7입니다. 알파인덱스가 1에 가까울수록 영아사망의 대부분이 예방하기 어려운 선천적·주산기 원인이라는 뜻이므로 보건수준이 높다고 해석합니다.
영아사망률이 지역의 보건수준을 대표하는 지표로 쓰이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영아는 환경 변화와 영양, 모자보건서비스의 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둘째, 지역 간 연령 구성의 차이에 영향을 받지 않아 비교하기 좋습니다. 셋째, 출생과 사망 신고를 통해 비교적 정확히 파악됩니다.
대비되는 지표로 조사망률은 분모가 그 해의 연앙인구이고, 모성사망비는 분모가 출생아 수이면서 10만을 곱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시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실무에서는 영아사망률이 높게 나오면 산전관리 등록률, 미숙아·저출생체중아 비율, 예방접종률을 함께 확인해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를 추적합니다.
자주 함께 출제되는 지표를 표로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분모가 출생아 수인 것은 영아사망률, 신생아사망률, 주산기사망률, 모성사망비입니다. 분모가 연앙인구인 것은 조사망률, 조출생률, 연령별 특수사망률입니다. 곱하는 상수는 사망률과 출생률 계열이 1,000이고 모성사망비가 10만입니다. 분모와 상수를 짝지어 외우면 계산 문항에서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