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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김밥 섭취 3시간 뒤 구토와 복통을 호소한 집단 환자에게서 의심되는 식중독의 특징은?

해설
섭취 후 1~6시간의 짧은 잠복기와 구토 위주 증상은 황색포도알균 장독소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을 시사한다. 이 장독소는 내열성이어서 조리 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살모넬라 같은 감염형은 잠복기가 12~48시간이고 발열이 동반되는 점이 대비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세균성 식중독을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가르는 감별 문항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집단 발생을 만났을 때 잠복기와 주증상만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독소형 식중독은 세균이 식품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독소를 먹어서 생깁니다. 대표는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며, 조리자의 화농성 상처나 손을 통해 김밥·도시락·크림빵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식품이 오염됩니다. 잠복기가 1~6시간으로 매우 짧고, 구토와 복통이 앞서며 발열은 드뭅니다. 결정적인 특징은 장독소(enterotoxin)가 내열성이라는 점입니다. 조리 과정에서 균 자체는 죽어도 이미 생성된 독소는 남아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감염형 식중독은 살아 있는 균을 먹고 장에서 증식하면서 생깁니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가 대표이며 잠복기가 12~48시간으로 길고 발열과 설사가 뚜렷합니다. 균이 문제이므로 충분히 가열하면 예방됩니다.
또 하나 자주 섞이는 것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입니다. 잠복기가 24~48시간이고 겨울철에 흔하며, 무엇보다 사람 간 접촉으로 2차 전파가 잘 일어나므로 환자 격리와 손위생, 구토물의 즉시 소독이 중요합니다. 보툴리누스 독소는 신경독으로 안검하수와 복시, 연하곤란 같은 마비 증상을 보이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치료의 원칙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세균성 식중독은 대부분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기본이며, 항생제는 균혈증이 의심되거나 고위험군일 때 선택적으로 씁니다. 독소형에서는 항생제가 이미 만들어진 독소에 효과가 없습니다.
실무에서는 잠복기가 6시간 이내로 짧고 구토가 앞서면 독소형을 먼저 의심하고, 조리종사자의 손 상처와 화농성 병변을 확인해 조리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함께 진행합니다.
예방 교육의 초점도 원인균에 따라 달라집니다. 황색포도알균은 조리자의 손과 상처가 오염원이므로 손위생과 상처가 있는 사람의 조리 배제, 조리 후 신속한 냉각과 냉장 보관이 핵심입니다. 살모넬라는 달걀과 육류가 흔한 원인이므로 충분한 가열과 교차오염 방지가 중요하고, 장염비브리오는 어패류를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냉장 유통하도록 교육합니다.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은 모든 유형에 공통되는 수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세균성 식중독 감별잠복기와 발열이 방향을 알려 준다

잠복기가 1~6시간으로 짧고 구토가 앞서며 발열이 드물면 독소형을 의심합니다. 황색포도알균의 장독소는 내열성이어서 가열해도 남으므로, 조리자의 손 상처와 화농성 병변을 확인하고 조리 업무에서 배제해야 합니다.

잠복기가 12~48시간으로 길고 발열과 설사가 뚜렷하면 살모넬라 같은 감염형을 의심합니다. 겨울철에 사람 간 2차 전파가 이어지면 노로바이러스를 의심하고 손위생과 구토물 즉시 소독을 강조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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