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e stabilization exercise는 말초 전정기능저하 환자에서 VOR 이득(gain)을 증가시키기 위한 핵심 중재이다. 운동은 환자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속도로 머리를 움직여야 적응이 일어나며, X1과 X2 운동이 기본 형태로 사용된다.
운동 강도 진행 시 망막 미끄러짐(retinal slip) 오차 신호가 반복 입력되어야 소뇌의 전정소뇌(vestibulocerebellum)가 VOR 이득을 재조정한다. 따라서 단순히 머리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효과가 제한적이며, 진동시(oscillopsia)나 시야 흐림이 경미하게 유발되는 강도로 시행해야 한다.
Gaze stabilization exercise를 BPPV 환자에게 바로 적용하지 말 것. 이석정복술(canalith repositioning maneuver)로 이석을 재배치한 후 잔존하는 VOR 기능저하가 확인될 때 시행해야 하며, 경추 근력 강화가 목적이 아님을 환자에게 명확히 교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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