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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치료학
문제

전기치료를 계획할 때 심박조율기(pacemaker)를 삽입한 환자에게 특히 주의하거나 금기가 되는 상황으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심박조율기 환자에서는 조율기 종류와 자극 위치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기기 지침을 확인해야 하며, 흉부·심장 부위를 가로지르는 전류 경로는 조율기 오작동 위험이 있어 피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관문조절설(gate control theory)에 근거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대표적 전기치료 방식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취뽀 패키지] 물리치료사 취업 도우미24,900원

심화 해설

심박조율기(pacemaker)를 삽입한 환자에게 전기치료를 적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상황은 전류가 심장을 직접 통과하거나 심박조율기의 감지 회로에 전자기 간섭(electromagnetic interference, EMI)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보기 중 흉부·심장 부위를 가로지르는 전기자극 적용이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경피적 전기신경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이나 기능적 전기자극(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 FES), 간섭전류치료(interferential current therapy, ICT) 등은 인체에 전류를 흘려보내는 치료입니다. 전극을 흉부에 부착하고 전류가 심장을 가로지르도록 배치하면, 전류의 일부가 심박조율기의 감지 회로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심박조율기는 심장의 자발적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필요할 때만 페이싱(pacing)을 시행하는데, 외부 전류가 감지 회로에 혼입되면 이를 심장의 고유 리듬으로 오인하여 페이싱을 억제하거나, 반대로 부적절한 페이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맥(bradycardia)이나 빈맥(tachycardia), 심지어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과 같은 치명적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금기로 간주됩니다.

근거 자료 는 심장이식형 전자기기(cardiac implantable electronic devices, CIEDs)의 수술 전후 관리에 관한 종설로, CIED 환자에서 전자기 간섭을 유발할 수 있는 시술이나 기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전류가 심장을 통과하는 경로로 적용되는 전기치료는 심박조율기의 감지 기능을 방해할 위험이 있어 적용 전 반드시 심박조율기 유형과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손목의 수동관절운동, 상지의 저강도 능동운동은 전류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치료이므로 심박조율기에 전자기 간섭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발목 부위의 냉찜질하퇴부의 온열팩 적용은 표재성 온도 자극으로, 전류가 인체를 통과하지 않아 심박조율기의 감지 회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온열팩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압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나, 이는 심박조율기 자체에 대한 전자기 간섭과는 기전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

근거 자료 은 심부뇌자극(deep brain stimulation, DBS)이 심전도에서 심방조동(atrial flutter)과 유사한 인공산물(artifact)을 만들어 심박조율기 환자의 리듬 해석에 혼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전기자극이 심박조율기 자체보다 심전도 모니터링에 미치는 간섭을 다룬 사례이지만, 전기자극과 심박조율기가 공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자기 간섭의 임상적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즉, 전기치료 전류가 심장 부위를 통과하면 심박조율기의 감지 회로뿐 아니라 심전도 해석에도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 흉부를 가로지르는 전극 배치는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심박조율기 삽입 환자에게 전기치료를 계획할 때는 전류 경로가 심장과 심박조율기 리드(lead)를 통과하지 않도록 전극 배치를 조정하고, 가능하면 원위부에 전극을 부착하며, 저강도부터 시작하여 환자의 증상과 심박수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흉부·심장 부위를 직접 가로지르는 전기자극 적용은 전자기 간섭으로 인한 부정맥 유발 위험이 있어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심박조율기 환자 전기치료 적용 가이드전류 경로와 전자기 간섭 위험을 고려한 안전한 치료 계획

심박조율기 환자에게 전기치료를 적용할 때는 전류가 심장을 통과하는 경로를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특히 흉부·심장 부위를 가로지르는 전극 배치는 심박조율기의 감지 회로에 전자기 간섭을 일으켜 부적절한 페이싱이나 치명적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전기치료 적용 전에 반드시 심박조율기 유형과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기능적 전기자극, 간섭전류치료 등 모든 전류 사용 치료에서 전극 위치를 심장에서 멀리 배치하고, 전류가 심장을 가로지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

전기자극이 심박조율기 자체뿐 아니라 심전도 모니터링에도 인공산물을 만들어 리듬 해석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온열팩이나 냉찜질은 전류를 사용하지 않아 심박조율기에 직접적인 전자기 간섭을 일으키지 않지만, 말초혈관 확장에 의한 혈압 변동 가능성은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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