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견인은 추간판 탈출이나 신경뿌리 증상에서 추간 간격을 늘려 압박을 줄이려는 치료입니다. 경추와 달리 요추는 몸통의 무게와 침대와의 마찰이 크기 때문에 상당히 큰 견인력이 필요합니다. 이 문제는 추간판 분리를 얻기 위한 견인력의 일반적인 기준을 묻습니다.
정답은 5번 체중의 약 50% 이상(대개 25% 이상에서 분리가 시작)입니다. 앙와위에서 하체와 침대 사이의 마찰을 이기는 데만 체중의 약 25% 안팎의 힘이 쓰이므로, 그 정도 이상이 되어야 비로소 분절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뚜렷한 분리 효과를 기대하려면 체중의 절반 정도, 또는 그 이상의 견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분리형 견인대를 쓰면 마찰을 줄여 더 낮은 힘으로도 가능합니다.
요추 견인에서 필요한 힘이 큰 이유는 견인대와 침대 사이의 마찰, 그리고 하체 무게가 그대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마찰을 줄이는 분리형 견인 테이블을 쓰면 같은 효과에 더 적은 힘이 들며, 무릎을 굽혀 올리는 자세로 요추 전만을 줄이면 추간공이 더 열립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해 처방하는 것이 정확한 견인 처방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체중의 10% 이하 — 마찰만으로도 이 정도 힘은 소모됩니다. 분리가 일어나지 않고 이완 효과 정도에 그칩니다.
2번: 체중의 5%로 고정한다 — 지나치게 낮고 고정값 설정이라는 점도 맞지 않습니다. 견인력은 환자 반응에 맞춰 조절합니다.
3번: 체중의 100%를 초과해야 한다 — 체중 전부를 넘는 힘은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며 안전 문제도 있습니다.
4번: 견인력은 효과와 무관하다 — 견인력의 크기는 분리 정도와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틀린 서술입니다.
시험 포인트
경추 견인은 몇 kg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는 반면, 요추 견인은 체중에 대한 백분율로 기준을 잡는다는 대비를 기억하십시오. 임상에서는 낮은 힘에서 시작해 증상 반응을 보며 점진적으로 올립니다. 급성 탈출 소견이 악화되거나 마비 증상, 마미총 증후군이 의심되면 견인하지 않고 의뢰합니다. 골다공증, 척추 감염, 종양도 금기입니다.
견인 시간은 일반적으로 10~30분 안팎이며 지속 견인과 간헐 견인을 환자 반응에 따라 고릅니다. 처음에는 낮은 힘으로 시작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확인하고, 치료 후에는 일어설 때 어지럼이나 통증 변화를 살핍니다. 임신, 대동맥류, 심한 골다공증, 마미총 증상은 견인의 금기입니다. 견인 중에는 호출 장치를 환자 손 가까이에 두고, 다리 방사통이 늘면 힘을 줄이거나 중단하도록 미리 알려 줍니다.
요추 견인은 마찰을 이긴 뒤 약 25% 이상에서 분리가 시작되고 50% 내외에서 뚜렷해진다고 정리하며, 정답은 5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