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는 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자궁 내막의 회복 과정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처음 며칠은 혈액이 주성분인 적색오로, 이어서 백혈구와 점액이 섞인 갈색오로, 마지막에 흰빛이나 노란빛의 백색오로로 바뀝니다. 전체 기간은 대략 네 주에서 여섯 주입니다.
순서를 외울 때는 색 이름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혈액 성분이 점점 줄어든다는 흐름으로 잡으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양도 마찬가지로 점차 줄어드는 것이 정상 경과입니다.
줄어들던 오로가 다시 붉어지거나 양이 늘면 퇴축 부전이나 잔류 태반을, 악취가 나면 자궁내막염 같은 감염을 의심하고 발열을 함께 확인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