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경 손상이 의심되면 넷째·다섯째 손가락의 손허리손가락관절 과신전과 손가락 모음·벌림 제한을 우선 확인한다. 손 안쪽(새끼손가락 쪽) 감각 저하가 동반되면 진단적 가치가 높다.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팔꿉관절 부위의 높은 손상은 깊은손가락굽힘근 안쪽 절반도 마비되어 갈퀴손이 덜 뚜렷할 수 있고, 기욘관 부위 손상은 깊은손가락굽힘근이 보존되어 갈퀴손이 더 두드러진다.
정중신경 손상과 혼동하지 않도록 감각 저하 부위를 반드시 확인한다. 자신경은 새끼손가락 전체와 넷째손가락 안쪽 절반을, 정중신경은 엄지부터 넷째손가락 바깥쪽 절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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