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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어린이집에서 구토와 설사를 하는 원아가 잇따라 발생했을 때 보건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유증상 원아를 먼저 분리하고 발생 현황을 파악해 추가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정답 풀이
어린이집에서 구토와 설사를 보이는 원아가 잇따라 발생한 상황은 감염병 집단발생(유행)이 의심되는 초기 단계입니다. 이때 보건소 간호사가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유증상 원아의 등원 중지와 발생 현황 파악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직접 접촉과 오염된 환경 표면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므로, 증상이 있는 원아를 공동생활 공간에서 분리하지 않으면 추가 전파가 계속 일어납니다 [1][3]. 또한 역학조사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단계는 사례 정의(case definition)를 세우고 환자 수, 발생 시기, 공간 분포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1]. 따라서 유증상자를 우선 분리하고 동시에 발생 규모와 양상을 확인하는 1번이 최우선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
2번의 예방접종은 노로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이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3번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노로바이러스가 바이러스 병원체이므로 항생제가 효과가 없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오히려 내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번의 알코올 손소독제 사용 교육은 감염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비닉과(비외피) 바이러스로 알코올에 대한 저항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누와 물을 이용한 손 씻기가 더 강조됩니다. 또한 손 위생은 전파 차단을 위한 보조 수단일 뿐, 이미 증상이 있는 원아가 집단시설에 머무는 한 전파 위험은 계속됩니다. 5번의 증상 소실 다음 날 등원은 노로바이러스가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수일간 대변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안내입니다.

실무 적용 포인트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밀집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시설입니다 [2]. 네덜란드의 연구에서도 어린이집의 비정상적인 감염병 발생 수준을 보건당국에 보고하도록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 이는 국내 실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지점입니다. 보건소 간호사는 신고 접수 후 유증상자 명단과 발생 시점, 학급별 분포를 신속히 정리하고,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검체 채취(직장 도말 등)를 통한 원인 병원체 확인을 준비해야 합니다 [1][3]. 국내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은 경기, 경남, 서울 순으로 많이 보고되었고, 계절적으로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해당 시기에는 더 높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4].참고 문헌 (논문 출처)[1]An Epidemiologic Investigation for an Outbreak of Norovirus Infection in a Daycare Center in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2023.일반논문Lee SJ, Jang J, Lee K. (2025) · DOI: 10.3390/children12020196[2]Improving surveillance of infectious diseases in child daycare settings: insights from a pilot study in the Netherlands.일반논문van den Berg R, Huijskens E, Groenendijk F, Sips GJ, Voeten H, Tjon-A-Tsien A, Roozemond J, Schilperoort R, Medema G, Tjon-Kon-Fat R. (2026) · DOI: 10.3389/fpubh.2026.1797334[3]Person-to-Person Transmission During a Norovirus Outbreak in a Korean Kindergarten: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Park Y, Jang H, Jang J, Park JH. (2025) · DOI: 10.3390/children12081027[4]Molecular Epidemiology of Norovirus Outbreaks in Childcare Centers and Schools in South Korea in 2023.일반논문Park WJ, Kim BJ, Seo DW, Park YC, Joo I, Suh SH. (2025) · DOI: 10.4014/jmb.2503.03025

임상 시나리오

어린이집 구토·설사 집단발생 초기 대응노로바이러스 의심 상황에서 보건소 간호사의 우선 조치

가장 먼저 유증상 원아를 등원 중지시키고, 동시에 발생 현황(환자 수, 발생 시기, 학급별 분포)을 파악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비외피 바이러스로 알코올 손소독제보다 비누와 물을 이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이다.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수일간 대변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등원 재개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주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는 바이러스성 원인에 효과가 없고 내성만 유발하므로 금지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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