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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폐암 발생률이 흡연자 10만 명당 80명, 비흡연자 10만 명당 20명일 때 기여위험분율은?

해설
흡연자의 폐암 발생 중 흡연 때문인 비율은 (80-20)/80으로 75%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초고난도 모의고사18,900원

심화 해설

기여위험분율(Attributable Fraction, AF)의 개념
기여위험분율은 인구집단에서 특정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발생한 질병 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흡연이라는 노출이 사라진다면 폐암 발생 중 몇 %를 예방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역학에서는 인구기여위험분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PAF) 또는 노출군 기여위험분율(Attributable Fraction among the Exposed, AFe)로 구분하는데, 이 문제는 노출군(흡연자) 내에서의 기여위험분율을 묻고 있습니다.

계산 과정
노출군 기여위험분율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AFe = (Ie − Iu) / Ie × 100

- Ie: 노출군(흡연자)의 발생률 = 10만 명당 80명
- Iu: 비노출군(비흡연자)의 발생률 = 10만 명당 20명

이를 공식에 대입하면,
AFe = (80 − 20) / 80 × 100 = 60 / 80 × 100 = 75%

따라서 흡연자의 폐암 발생 중 75%는 흡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25%는 흡연 외의 요인(유전적 소인, 환경적 발암물질, 간접흡연 등)에 의한 기저 발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임상 및 역학적 해석
이 지표는 단순한 발생률 차이(귀속위험, Attributable Risk)와 구분되어야 합니다. 귀속위험은 Ie − Iu = 60명/10만 명으로 “흡연으로 인해 추가로 발생한 건수”를 의미하지만, 기여위험분율은 이를 노출군 전체 발생률로 나누어 노출군 내 질병 부담 중 해당 위험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 표현합니다. 간호 실무에서 이 값이 높다는 것은 금연 중재의 효과가 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흡연자의 폐암 발생 4건 중 3건은 흡연을 제거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시험 빈출 포인트
기여위험분율 문제는 공식 암기만으로 풀 수 있지만, 분모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구기여위험분율(PAF)을 구할 때는 전체 인구집단의 발생률(It)을 분모로 사용하고, 노출군 기여위험분율(AFe)은 노출군 발생률(Ie)을 분모로 사용합니다. 이 문제에서 보기 3번(60%)은 귀속위험을 발생률로 나누지 않고 단순 차이만 본 경우, 혹은 PAF 공식에서 전체 인구집단의 발생률을 잘못 적용했을 때 도출될 수 있는 오답입니다. 보기 5번(80%)은 흡연자 발생률 자체를 답으로 선택하는 오류입니다.

근거 자료와의 연결
흡연의 폐암 기여위험은 단일 연구에서만 확인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인구집단 기반 분석에서 일관되게 높게 보고됩니다. 중국 남서부 농촌 지역의 반복 단면연구에서는 흡연 및 간접흡연 노출에 기인한 폐암 조기사망 부담(YLL)을 추적하였고[1], 미국의 1991–2018년 사망률 추세 분석에서도 흡연 기여 폐암 사망률과 비기여 사망률을 구분하여 산출하였습니다[2]. 2022년 전 세계 암 부담 분석에서는 흡연의 인구기여위험분율(PAF)을 산출하여 연령표준화 발생률과 사망률에 통합하였으며[3], 중국 광둥성 연구에서도 Levin 공식을 적용해 흡연 기여 암 부담의 PAF를 추정하였습니다[4]. 이러한 연구들은 흡연이 폐암 발생에서 차지하는 기여 분율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뒷받침하며, 본 문제에서 산출된 75%라는 값은 노출군 내 기여위험분율로서 흡연자의 폐암 부담 중 예방 가능한 비중을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1]Changes in premature mortality burden due to lung cancer attributable to tobacco exposure in rural southwest China: three repeated cross-sectional studies from 2013 to 2025.일반논문Li GH, Bao QR, Shi RM, Gu F, Ma GY, Golden AR, Cai L. (2026) · DOI: 10.1186/s13690-026-01848-9[2]Trends in smoking-attributable and smoking-unrelated lung cancer death rates in the United States, 1991-2018.일반논문Shiels MS, Graubard BI, McNeel TS, Kahle L, Freedman ND. (2024) · DOI: 10.1093/jnci/djad256[3]The global landscape of cancer burden attributable to tobacco smoking in 2022: a population-based systematic analysis.일반논문Zhu Q, Sun K, Yao Y, Li H, Li X, Chen R, Han B, Wang S, Li L, Liu S, Wei W, Zheng R. (2026) · DOI: 10.1016/j.eclinm.2026.103873[4][Analysis on the attributable burden of smoking-related cancers in Guangdong Province in 2020].일반논문Wen XL, Liao Y, Lin XM, Li JY, Zhu Q, Han BF, Li L, Chen R, Sun KX, Zheng RS, Gao Y, Zheng XY, Li JS, Song XL, Xiao N, Wei WW, Wang Y, Wang SM. (2026) · DOI: 10.3760/cma.j.cn112338-20250814-00582

임상 시나리오

흡연과 폐암: 기여위험분율의 임상 적용금연 중재 효과를 정량화하는 역학 지표

노출군 기여위험분율(AFe)은 흡연자의 폐암 발생 중 흡연이 원인인 비율을 의미하며, 공식은 (Ie − Iu) / Ie × 100입니다. 흡연자 발생률 80명/10만 명과 비흡연자 발생률 20명/10만 명을 대입하면 75%가 도출됩니다.

이 값은 흡연자의 폐암 4건 중 3건이 흡연 제거로 이론적으로 예방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간호 실무에서 금연 중재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환자 교육 시 질병 부담을 설명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기여위험분율을 귀속위험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귀속위험은 60명/10만 명의 발생률 차이이고, 기여위험분율은 이를 노출군 발생률로 나눈 백분율입니다. 분모가 노출군인지 전체 인구인지에 따라 AFe와 PAF가 달라지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표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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