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무조건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다. 갈등이 지나치게 없으면 조직이 침체되고, 지나치게 크면 소진과 의사소통 단절이 생긴다. 성과가 가장 좋은 구간은 그 사이의 적정 수준이다.
적정 수준의 갈등은 덮여 있던 문제를 겉으로 드러내고 서로 다른 관점을 부딪히게 해 더 나은 대안을 찾게 한다. 이것이 갈등의 순기능이며 창의성과 변화의 동력이 된다.
간호단위에서는 인수인계 방식이나 업무 분담을 두고 생긴 갈등이 실제 절차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관리자는 갈등을 덮기보다 문제로 옮겨 놓고 다루어야 한다.
갈등이 길어지고 감정 대립으로 번지면 소진과 이직, 팀 응집력 저하 같은 역기능이 커진다. 순기능은 갈등의 수준과 관리 방식에 달려 있다는 점을 함께 본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