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분진 노출력이 있는 환자의 호흡기 증상에서는 직업력 청취를 반드시 확인하고, 흉부 방사선촬영과 폐기능검사를 우선 시행한다.
흉부 X선에서 소결절성 음영, 대결절성 음영, 폐문 림프절 석회화 소견을 확인한다. 초기 병변은 작고 미만성이라 판독이 어려울 수 있다.
폐기능검사에서는 FVC, FEV1, FEV1/FVC 비율을 측정하여 제한성 환기장애 여부와 중증도를 평가하고, 폐확산능 감소 여부도 확인한다.
진폐증은 결핵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단 시 결핵 동반 여부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방사선 소견이 악성 종양이나 감염성 질환과 유사해 보일 수 있어 진단이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침습적 검사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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