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제는 야간뇨와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하고, 수면제는 진정·근이완으로 보행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두 약물 효과가 겹치는 수면제 복용 후 30분~1시간과 이뇨제 투여 후 4~6시간 사이에 낙상 위험이 가장 높다.
입원 초기부터 배뇨 패턴 사정과 약물 복용력 확인을 함께 수행하고, 야간 배뇨 시간을 기록하여 이뇨제 투여 후 소변량이 증가하는 시간대를 파악한다. 그 시간대에 맞춰 침상 옆 변기나 이동식 변기를 준비하거나 부축 배뇨를 계획한다.
낙상 위험 약물을 복용 중인 고령 환자일수록 입원 중 낙상 발생률이 높아지며, 이뇨제와 수면제를 병용하는 환자는 단일 약물 복용 환자보다 낙상 관련 입원 위험이 더 크다.
침상 난간을 네 개 모두 올리면 환자가 난간을 넘으려다 더 높은 곳에서 추락할 수 있고, 조명을 완전히 소등하면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낙상 위험 표식 부착은 의료진 인식 개선에 도움되나 환자 행동 자체를 바꾸지 못하므로 직접 중재와 병행해야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