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족 조부모는 생계 부양자와 양육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노화로 인한 신체적 취약성까지 겹쳐 복합적 돌봄 부담을 경험한다.
가정방문 시 우선 중재는 손자녀의 학습 지도나 정서 검사가 아니라,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는 지역자원 연계이다. 방과후 돌봄, 양육 지원 프로그램, 가사 지원 서비스 등을 연결해 조부모가 휴식과 건강관리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조부모는 도움이 필요함을 인지하더라도 서비스 정보와 접근 경로가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간호사가 기관 정보와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조부모의 만성질환 약물 조정은 의사의 처방 권한에 속하므로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 약물 복용 이행 확인과 교육은 가능하나, 용량·성분 변경은 반드시 의사와 협의해야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