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귀 중심선이 어깨뼈봉우리보다 앞쪽에 위치하고 골반 앞기울임과 허리 앞굽음 증가가 관찰되면 아래 교차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이 패턴에서는 엉덩허리근과 척추세움근이 단축되고, 배근육과 큰볼기근이 약화된다.
평가 시 토마스 검사로 엉덩허리근의 길이를 확인하고, 복근력 검사와 큰볼기근 근력 검사를 시행한다. 골반 경사각 측정과 요추 전만각 평가도 유용하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에서 엉덩허리근이 짧을수록 허리 앞굽음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되었다.
단축된 근육만 스트레칭하지 말고 약화된 배근육과 큰볼기근의 강화를 병행해야 한다. 넙다리뒤근 단축이 이차적으로 동반될 수 있으나 일차적 원인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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