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장치에서 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이 분당 32회이며 환자가 어지럼과 실신 전 증상…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충남대학교병원 필기대비 모의고사 4회
문제

감시장치에서 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이 분당 32회이며 환자가 어지럼과 실신 전 증상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것은?

해설
완전 방실차단으로 증상을 동반한 서맥은 심정지로 진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심박수 확보가 필요하다. 베타차단제와 미주신경 자극은 심박수를 더 떨어뜨려 금기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요로감염으로 입원한 79세 환자가 체온 38.9도, 혈압 82/48mmHg, 맥박 122회, 혈중 젖산 4.2mmol/L로 확인되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

심화 해설

문제에서 주어진 리듬의 정체
P파와 QRS가 서로 무관하게 나타나는 소견은 방실해리(atrioventricular dissociation)를 의미합니다. 심실박동이 분당 32회로 매우 느리고 어지럼과 실신 전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단순한 동서맥이 아니라 방실전도가 완전히 차단된 완전방실차단(complete AV block, 3도 방실차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파는 동방결절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지만 방실결절을 통과하지 못하고, 심실은 허혈성 손상이나 염증 등으로 인해 심실 내 보조심박조율기(ventricular escape rhythm)가 대신 박동을 만들어내는 상태입니다. 심실 자체에서 만들어진 박동은 분당 20~40회 정도로 느리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가 줄면서 어지럼이나 실신 전 증상이 나타납니다[2][3].

즉시 보고와 경피 심박조율, 아트로핀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완전방실차단에서 심실박동이 분당 40회 미만으로 떨어지고 저관류 증상이 동반되면, 약물만으로 리듬을 회복시키기 어려운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심박수를 즉시 올려 심박출량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경피 심박조율(transcutaneous pacing)은 피부에 패치를 붙여 전기 자극으로 심실을 수축시키는 방법으로, 정맥으로 전극선을 넣는 경정맥 심박조율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 먼저 시도합니다[1][2]. 아트로핀(atropine)은 미주신경 작용을 차단해 동방결절과 방실결절의 전도를 촉진하는 약물이지만, 방실결절 이하 부위에서 완전히 차단된 3도 방실차단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응급 약물로 준비하는 이유는, 차단 부위가 방실결절인지 히스속 이하인지 현장에서 즉시 구분하기 어렵고 일부 방실결절성 차단에서는 반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3].

오답을 피해야 하는 임상적 근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증상이 있는 중증 서맥에서 뇌관류 저하와 심정지로 진행할 위험을 키우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베타차단제는 방실결절 전도를 더 억제해 차단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발살바 수기는 미주신경 긴장을 높여 심박수를 더 떨어뜨릴 수 있고, 빠른 수액 주입은 저혈량이 원인일 때 효과적이지만 방실전도 차단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이 환자처럼 P파와 QRS가 분리되어 있고 심실박동이 느린 경우, 원인을 감별하는 것보다 먼저 심박수를 기계적으로라도 올리는 조치가 우선입니다[1][4].

임상 적용 포인트
완전방실차단 환자에서 심실박동이 분당 40회 미만이고 의식 저하, 흉통, 저혈압, 실신 전 증상 중 하나라도 동반되면 즉시 상급자에게 보고하고 경피 심박조율기를 환자 침상 옆에 준비해야 합니다. 경피 심박조율을 적용할 때는 패드 부착 위치(앞가슴-등 또는 앞가슴-좌측 겨드랑이)를 확인하고, 조율 출력을 올리면서 QRS 뒤에 심실수축이 따라오는 캡처(capture) 여부를 감시장치와 맥박으로 동시에 확인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조율 자극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므로 진통제 투여도 고려해야 하며, 경피 조율이 시작되면 정맥로를 확보하고 경정맥 심박조율기 삽입을 준비하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1][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cute Cardiac Tamponade Caused by Right Ventricular Perforation After Temporary Transvenous Pacing.일반논문Chandra E, Nugraha D, Suwanto D, Oktaviono YH. (2026) · DOI: 10.1016/j.jaccas.2026.108052
  • [2]
    Rare Lyme Carditis Presenting With Complete Heart Block in a Young Adult.일반논문Farah SM, Ahmed LM, Alali L, Hamzeh M, Saleh AM. (2026) · DOI: 10.7759/cureus.105389
  • [3]
    Persistent bradycardia requiring temporary pacing in a young adult with lyme carditi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Hazique M, Ekta F, Grewal S, Banga A, Haleem K. (2026) · DOI: 10.1186/s43044-026-00729-4
  • [4]
    When Trabeculations Disrupt Conduction: Left Ventricular Noncompaction Presenting With Symptomatic Bradycardia and Isorhythmic Dissociation.일반논문Shamshad T, Salama R, Shtembari J, Vorla M, Asif M, Duhan S, Al-Akchar M, Alsara O. (2026) · DOI: 10.1002/ccr3.72825

임상 시나리오

증상성 완전방실차단 응급 대응심실박동 40회 미만 + 저관류 증상 시 즉시 조치

P파와 QRS가 무관하게 나타나고 심실박동이 분당 40회 미만이면 완전방실차단을 의심한다. 어지럼, 실신 전 증상, 흉통, 저혈압 중 하나라도 동반되면 즉시 상급자에게 보고한다.

우선 경피 심박조율을 준비하고 아트로핀 투여를 준비한다. 경피 심박조율은 정맥 전극선 삽입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 먼저 시도한다.

조율 적용 시 패드 부착 위치는 앞가슴-등 또는 앞가슴-좌측 겨드랑이로 한다. 출력을 올리면서 QRS 뒤에 심실수축이 따라오는 캡처 여부를 감시장치와 맥박으로 동시에 확인한다.

주의

베타차단제는 방실결절 전도를 더 억제하므로 금기이다. 발살바 수기도 미주신경 긴장을 높여 심박수를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의식이 있는 환자에서 경피 심박조율은 통증이 심하므로 진통제 사용을 고려한다.

핵심 개념

충남대학교병원 필기시험(2026 3분기 채용) 48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