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정답은
4번입니다. 뺨이나 입 주변을 자극하면 신생아가 자극이 닿은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입을 벌리는 반응은
탐색반사(rooting reflex)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 반사는 뇌간(brainstem)이 매개하는 불수의적 원시운동반사로, 입가나 입 주위 피부를 만지거나 문지르면 신생아가 본능적으로 자극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면서 동시에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밉니다
[1]. 수유 시 유두나 젖병 꼭지를 찾아 빠는 데 필수적인 생존 반사이며, 삼차신경(trigeminal nerve)의 상악분지와 하악분지가 주로 감각 입력을 전달합니다
[1].
오답 분석
1번은 틀렸습니다. 모로반사를 포함한 원시반사는 일반적으로 생후
4~6개월 사이에 대뇌피질이 성숙하고 수의적 운동 조절이 발달하면서 중추신경계에 의해 점차 억제됩니다
[2]. 생후 12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은 정상 발달 범위를 벗어나므로 옳지 않습니다.
2번은 틀렸습니다. 빨기반사(sucking reflex)는 수유를 담당하는 핵심 원시반사로, 생후 1주에 소실되는 것이 아니라 수개월간 유지되며 이후 수의적 빨기 동작으로 대체됩니다. 원시반사는 출생 시 완전히 확립되어 초기 수유와 보호 기능을 지지합니다
[2].
3번은 틀렸습니다. 긴장성 경반사(tonic neck reflex)의 부재만으로 즉시 뇌성마비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원시반사의 소실 시기나 양상은 신경학적 평가의 한 요소일 뿐이며, 단일 반사 소견만으로 확진하지 않습니다. 원시반사가 예상 발달 시기를 넘어 지속되거나 성인기에 다시 나타나는 경우 신경학적 기능이상을 시사할 수 있으나
[2], 이는 진단적 단서이지 단독 확정 기준이 아닙니다.
5번은 틀렸습니다. 바빈스키 반사는 정상 신생아에서 발가락이 위로 젖혀지는
양성 반응이 정상 소견입니다. 신생아기에는 피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의 수초화가 미완성이라 바빈스키 양성이 정상적으로 관찰되며, 이후 신경계가 성숙하면서 소실됩니다. 따라서 신생아에서 바빈스키 양성을 비정상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원시반사는 신생아 신경학적 사정에서 뇌간 기능과 발달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탐색반사는 수유 직전에 관찰하기 쉬우며, 입가를 부드럽게 자극했을 때 고개를 돌리고 입을 여는 반응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원시반사가
4~6개월이 지나도 억제되지 않거나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면 신경발달 장애의 조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2][4]. ADHD, 난독증, 발달성 협응장애, 감각처리 관련 문제 등에서 원시반사의 불완전한 통합이 관찰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4], 정기 건강검진 시 원시반사의 소실 시기를 발달 이정표와 함께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ooting Reflex일반논문Chamarthi VS, Yoo H. (2026)
- [2]
Primitive Reflexes: Comprehensive Neurological Assessment Across the Lifespan일반논문Chamarthi VS, Gunasekaran V, Daley SF. (2026)
- [4]
Primitive reflexes as candidate quantitative readouts of hierarchical inhibitory control across the lifespan.일반논문Stephens-Sarlós E, Szabo A. (2026) · DOI: 10.3389/fnhum.2026.186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