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요오드(radioactive iodine, I-131) 치료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암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치료에 쓰는 I-131은 베타선과 감마선을 방출하는데, 베타선은 갑상선 조직을 국소적으로 파괴하는 치료 효과를 내고, 감마선은 체외로 방출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방사선 피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 일정 기간은 환자 자신의 몸이 방사선원이 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1].
치료 직후 환자의 체액(침, 땀, 소변, 대변)과 호흡에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영유아는 세포 분열이 활발하고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밀접 접촉 시 갑상선 피폭 위험이 큽니다. 이 때문에 치료 직후 영유아를 안거나 함께 잠드는 행위는 제한해야 하므로 보기 1번은 옳지 않습니다. 접촉 제한 기간은 투여 용량과 환자의 배설 속도에 따라 달라지며,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며칠에서 1~2주 정도 개별화하여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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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는 주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배설이 촉진되어 체내 방사능이 더 빨리 감소하고,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 방광 벽에 대한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 섭취를 제한해 배설을 늦추는 것은 오히려 방사선 피폭 시간을 늘리는 행위이므로 보기 4번은 옳지 않습니다. 치료 후에는 오히려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배뇨 후 변기 물을 여러 번 내리도록 교육합니다
[1].
치료 후에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감소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도 갑상선자극호르몬(TSH), free T4 등을 추적 관찰해야 하므로 보기 2번은 옳지 않습니다
[2].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여성은 일정 기간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태아의 갑상선에 축적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와 발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6개월 이상 피임하도록 권고되며,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갑상선 기능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치료 후 임신 시기가 제한 없다는 보기 5번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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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치료 기간 동안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심리적 증상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 불안과 우울, 치료 직후의 피로, 오심, 타액선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간에 따라 변화합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단순히 방사선 안전 수칙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을 관찰하고 이에 대한 지지와 관리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간호가 필요합니다
[2].
정리하면,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간호의 핵심은 체내 방사능이 배출되는 동안 타인에 대한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접촉을 제한하고, 환자 자신의 증상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보기 3번이 옳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ssessment of Healthcare Professionals' Knowledge and Practices About Radioactive Iodine Preparation in Thyroid Cancer Patients.일반논문Alzahrani RS, Ezzi S, Alghamdi MM, Alsudais AS, Yahya N, Aljuaid FM, Radi S. (2024) · DOI: 10.7759/cureus.72837
- [2]
Longitudinal dynamics of symptom networks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undergoing radioactive iodine therapy: a p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Deng J, Deng Q, Zhang L. (2026) · DOI: 10.3389/fonc.2026.1776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