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편두통(migraine)은 단순한 두통이 아니라
뇌의 흥분성(cerebral excitability), 신경계, 근육 기능, 스트레스 반응이 복합적으로 얽힌 신경학적 질환입니다
[2]. 따라서 약물만으로 조절하기보다
자가관리(self-management)가 치료의 중심축을 이룹니다. 자가관리의 핵심은
자가 모니터링(self-monitoring)과 행동 전략을 일상에 통합하는 것이며, 이때 편두통 앱이나 두통 일기를 통해 발작 양상과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
보기 4번의 “유발 요인을 기록하고 초기에 안정한다”는 이 자가관리 원칙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편두통은 발작이 시작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중추 감작(central sensitization)이 진행되어 통증 경로가 과흥분 상태에 빠지므로, 조기에 안정을 취하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편두통 앱이 두통 추적을 더 빈번하고 연속적으로 가능하게 하여 자가관리를 돕는다는 근거는 이러한 조기 대응의 실천을 뒷받침합니다
[1].
각 보기를 살펴보면, 1번은 발작 시
광과민(photophobia)과
소리과민(phonophobia)이 흔히 동반되므로 밝고 활기찬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틀립니다. 2번은 유발 요인이 개인마다 다르고 음식, 수면,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하기 때문에 개별 기록이 필요하므로 틀립니다. 3번은 통증이 최고조에 이른 뒤에는 약물 효과가 떨어지므로 조기 복용이 원칙이라 틀립니다. 5번은 카페인과 수면 습관이 대표적인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틀립니다.
간호 실무 포인트편두통 환자 교육 시에는 약물 복용 시점을
발작 초기로 안내하고, 두통 일기나 앱을 활용해 유발 요인과 발작 패턴을 기록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다만 디지털 도구에 대한 환자 참여율(engagement)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앱 사용을 꺼리는 환자에게는 종이 기반 두통 일기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1]. 또한 지역약국 약사 주도의 편두통 상담이 약물 사용 최적화와 복약 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있으므로, 퇴원 교육이나 외래 연계 시 약사와의 협업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ngagement and predictors of use of a smartphone app for migraine self-management: A secondary analysis of the EMMA trial.일반논문Lysk S, Pach D, Tissen-Diabaté T, Scholler S, Witt CM. (2026) · DOI: 10.1111/head.70009
- [2]
Non-pharmacological approaches for migraine management: a mini-review.일반논문Singh V, Kumar A, Ray S, Chakravarty K, Lall N, Joshi D. (2026) · DOI: 10.3389/fpain.2026.1760756
- [4]
Pharmacist-led migraine consultations in community pharmacies: a pilot study of pharmacists' experiences and patient-reported outcomes.일반논문Holm LB, Hussain S, Gazerani P, Krogstad T. (2026) · DOI: 10.1186/s10194-026-02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