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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가와사키병으로 입원한 4세 아동의 간호에서 가장 중요하게 감시해야 할 합병증은?

해설
가와사키병은 전신 혈관염으로 관상동맥을 침범해 확장이나 동맥류를 남길 수 있어 이것이 예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다. 따라서 심초음파로 관상동맥을 추적하고, 급성기에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을 투여해 발생 위험을 낮춘다. 지속되는 발열, 결막충혈, 딸기 모양 혀, 사지 말단의 부종과 막양 낙설, 부정형 발진, 경부 림프절 종대가 특징적 소견이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에는 생백신 접종을 일정 기간 미루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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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정답 및 핵심 기전

정답은 2번 관상동맥류(coronary artery aneurysm, CAA)입니다.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KD)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신 혈관염으로,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관상동맥 침범이며 그 결과로 관상동맥류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1]. 가와사키병은 소아 후천성 심장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관상동맥류는 이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 남아 있습니다[1][4]. 급성기에는 혈관벽의 염증성 파괴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혈관 내탄력층이 손상되면서 혈관벽이 약해져 동맥류가 생깁니다.

병태생리와 임상적 중요성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류는 단순한 혈관 확장이 아니라, 혈관벽 구조 자체가 파괴되는 과정입니다. 급성 염증이 혈관벽을 침범하면 내탄력층이 분절적으로 소실되고 중막이 얇아지면서, 혈압을 견디지 못한 혈관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이렇게 형성된 동맥류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위험해집니다.

첫째, 거대 관상동맥류(giant aneurysm)는 파열될 수 있습니다. 파열은 드물지만 발생하면 거의 치명적입니다. 면역글로불린 저항성 가와사키병을 앓은 18개월 영아에서 거대 관상동맥류가 자연 파열되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환자는 펄스 스테로이드, 아나킨라(anakinra), 체외막산소화(ECMO) 등 적극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관벽 구조 파괴가 이미 진행되어 파열을 막지 못했습니다[2]. 이는 관상동맥류가 단순히 '커진 혈관'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혈관벽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둘째, 관상동맥류는 수년 뒤 성인기의 허혈성 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맥류 내부에서는 혈류가 정체되고 와류가 생기면서 혈전이 형성되기 쉽고, 혈관 내피 기능 이상과 함께 협착이 진행됩니다[3][4]. 25세 성인이 소아기 가와사키병의 후기 합병증으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을 진단받은 사례에서, 관상동맥조영술상 좌전하행지 근위부의 아협착(subtotal stenosis)과 거대 동맥류, 우관상동맥의 거대 동맥류가 확인되었습니다[3]. 6세 남아에서는 세 개의 주요 관상동맥 모두에 진행성 침범과 거대 동맥류가 발생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4].

간호 감시의 초점

입원 중 간호사가 가장 중요하게 감시해야 할 것은 관상동맥류 형성과 그로 인한 심근허혈의 징후입니다. 관상동맥류는 급성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진단을 위해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가 필수적입니다. 간호사는 심장초음파 검사 일정을 확인하고, 검사 전 아동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상동맥류가 형성된 경우 혈전 형성 위험이 높아지므로, 항혈소판제(aspirin 등)나 항응고제 투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때 출혈 징후(잇몸 출혈, 멍, 혈변 등)를 관찰하고, 아동이 가슴 통증, 안절부절, 창백, 구토, 빈맥 등 심근허혈을 시사하는 증상을 보이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특히 영아나 어린 아동은 흉통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보채거나 울음, 수유 곤란, 활동량 저하 같은 비특이적 변화도 의미 있게 해석해야 합니다.

오답 감별

1번 급성 사구체신염은 연쇄상구균 감염 후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신장 질환으로, 가와사키병의 주요 합병증이 아닙니다. 3번 폐섬유증은 방사선 치료나 특정 약물, 간질성 폐질환 등과 관련되며 가와사키병의 전형적 합병증이 아닙니다. 4번 만성 중이염5번 간경화 역시 가와사키병의 혈관염 병태생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가와사키병의 핵심 표적 장기는 중소동맥, 그중에서도 관상동맥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오답을 빠르게 배제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isk factors and performance of coronary aneurysm risk scores in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일반논문Çanakçi C, Özdemir H, Arga G, Konca HK, Çakmak Taşkin E, Uçar T, Çiftçi E, Tutar HE. (2026) · DOI: 10.3389/fped.2026.1915826
  • [2]
    Fatal coronary aneurysm rupture in immunoglobulin-resistant Kawasaki disease: an 18-month-old infant.일반논문Karabacak B, Azak E, Pamuk U, Özbay A, İrdem AK, Ozcan S. (2026) · DOI: 10.1017/s1047951126113821
  • [3]
    Acute Coronary Syndrome Linked to Massive Coronary Artery Aneurysms as Late Complications of Kawasaki Diseas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Tanrıverdi H, Ediboğlu ED. (2026) · DOI: 10.1111/anec.70223
  • [4]
    Triple-vessel coronary involvement and giant aneurysm in a 6-year-old boy with kawasaki diseas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Majnoon MT, Rajabi MM, Hemati S, Ziaee V, Rafati Navaei M, Gharib B. (2026) · DOI: 10.1186/s12872-026-06064-5

임상 시나리오

가와사키병 입원 아동 간호 감시관상동맥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실무 포인트

가와사키병에서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관상동맥류이며, 급성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간호사는 검사 일정을 확인하고 아동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관상동맥류가 확인되면 혈전 위험이 높아지므로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가 투여된다. 이때 출혈 징후(잇몸 출혈, 멍, 혈변)와 심근허혈 징후(가슴 통증, 안절부절, 창백, 구토, 빈맥)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주의

영아나 어린 아동은 흉통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보채거나 수유 곤란, 갑작스러운 창백 같은 비특이적 징후도 심근허혈의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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