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증식기로 이행하여 육아조직이 형성되고 있다면, 상처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상피세포 이동과 육아조직 성장에 필수적이다.
중등도 삼출물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또는 폼 드레싱을 우선 선택한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삼출물과 접촉 시 겔을 형성해 습윤을 유지하고, 폼 드레싱은 다층 구조로 삼출물을 흡수하면서 표면 습기를 보존한다.
드레싱 교환 횟수를 줄이기 위해 하이드로셀룰러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HPFD)이 효과적이라는 메타분석 결과가 있으며, 새로 설계된 5층 폼 드레싱도 삼출물 관리에 사용된다.
거즈 드레싱은 상처를 건조시키고 교환 시 육아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투명필름은 흡수력이 낮아 중등도 이상 삼출물에 부적합하다. 항생제 연고 후 개방하거나 건조 거즈 압박을 적용하면 치유가 지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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