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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신체보호대를 적용 중인 환자의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신체보호대는 침상 난간이 아니라 침대 틀의 움직이지 않는 부분에 고정해야 하며, 난간에 묶으면 난간을 내릴 때 사지가 끌려 손상된다. 정해진 주기마다 보호대를 풀어 관절운동을 시키고 말초 순환, 감각, 피부 상태를 확인하며 배설과 수분 요구를 충족시킨다. 매듭은 응급 상황에서 한 번에 풀 수 있는 형태로 묶어야 하고, 환자가 잠들었더라도 관찰 주기를 늘리지 않는다. 적용은 의사 처방과 사유 기록, 최소 기간 원칙을 따르며 대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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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신체보호대 적용 환자 간호의 핵심 원칙
신체보호대(physical restraint)는 환자의 치료 장치 이탈이나 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용하지만,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체보호대를 적용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간호 원칙은 고정 부위의 안전성 확보주기적인 순환 및 신경 상태 확인입니다. 보호대를 침대 난간에 묶으면 침대 높낮이 조절 시 보호대가 함께 당겨져 환자 팔이나 다리가 끌려가면서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대는 절대 침대 난간이 아니라 침대 틀(프레임)에 고정해야 합니다 [1].

각 보기가 틀린 이유
1번은 침상 난간에 묶는 방식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침대 난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가동 부위이므로, 여기에 보호대를 고정하면 침대 위치 변경 시 환자의 사지가 갑자기 당겨지거나 끼일 수 있습니다. 고정 지점은 반드시 움직이지 않는 침대 틀이어야 합니다 [1].

2번은 환자가 잠들었다고 순회 간격을 늘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신체보호대를 적용한 환자는 의식 상태와 관계없이 압박 손상, 신경 압박, 혈액 순환 장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정 상태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는 불편감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일정한 간격으로 순회하며 보호대 적용 부위와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순회 간격을 임의로 늘리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1][3].

3번은 매듭을 이중으로 단단히 묶는 행위가 문제입니다. 보호대 매듭은 환자가 스스로 풀 수 없어야 하지만, 동시에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신속하게 풀 수 있는 구조여야 합니다. 이중 매듭이나 과도하게 단단한 고정은 응급 시 해제를 지연시키고, 국소 압박을 증가시켜 피부 손상이나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듭은 빠르게 풀 수 있는 방식으로 하되 환자가 쉽게 풀지 못하도록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4].

4번은 적용 부위 순환 확인을 하루 1회만 하는 것은 명백히 부족합니다. 신체보호대 적용 부위는 피부색, 온도, 감각, 부종, 말초 맥박 등을 포함한 순환 상태를 훨씬 더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보호대를 지속 적용하는 경우 최소 2시간마다 보호대를 풀고 순환 상태와 피부 상태를 사정하며, 필요 시 체위 변경과 관절 운동을 함께 수행해야 합니다. 하루 1회 확인은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이나 신경 손상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놓칠 위험이 큽니다 [1][2].

정답 보기 5번의 근거
5번은 침대 틀에 고정하고 주기적으로 풀어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신체보호대 간호의 두 가지 핵심을 모두 충족합니다. 첫째, 고정 지점을 침대 틀로 하여 침대 조작 시 발생할 수 있는 견인 손상을 예방합니다. 둘째, 주기적으로 보호대를 풀고 적용 부위의 순환, 피부, 신경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장시간 압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신체보호대 관련 임상 실무 표준에서도 보호대 적용 중 정기적인 해제와 사정, 그리고 안전한 고정 방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또한 중환자실에서 전통적인 손목 보호대의 대안을 평가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도, 보호대 적용 기간 동안 사지의 안전성과 순환 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환자 결과에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2]. 소아중환자실 간호사의 경험을 탐구한 질적 연구에서도 간호사들은 보호대 적용으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 손상 가능성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관찰과 주기적 해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nstruction and Multidimensional Verification of Clinical Practice Standards for Physical Restraint: A Four-Year Retrospective Quality Improvement Study.일반논문Xu Y, Zheng L, Chen L, Zhu C, Li J, Zheng G, Lu L. (2026) · DOI: 10.2147/jmdh.s605453
  • [2]
    Reducing Physical Restraint in the ICU: Multicenter Phase II Randomized Trial of a Novel Device Versus Traditional Wrist Restraints.RCT/임상시험Stapleton RD, Kamdar BB, Colantuoni EA, Pandian V, Friedman LA, Bates JHT, Ardren SS, Burns S, Fatima A, Fine JM, Kalva T, Mahmoud MA, Roberts D, Ventrone S, Viana J, McGinnis RS, Pavini MT, Needham DM, FREEDOM Study Team. (2026) · DOI: 10.1097/ccm.0000000000007172
  • [3]
    Restraint care in the pediatric intensive care unit: a qualitative investigation of nurses' perspectives and experiences.일반논문Dai X, Liu Q, Ma S, Wei L. (2026) · DOI: 10.3389/fped.2026.1825957
  • [4]
    The Ethical Tightrope of Physical and Environmental Restraint in ICU: A Balancing Act.일반논문Bannon L, Meehan A, McEvoy N. (2026) · DOI: 10.1111/nicc.70519

임상 시나리오

신체보호대 적용 환자 간호안전한 고정과 주기적 사정의 원칙

보호대는 침대 난간이 아닌 침대 틀에 고정한다. 난간은 가동 부위라 침대 높낮이 조절 시 환자 사지가 끌려가 손상될 수 있다.

적용 부위는 최소 2시간마다 보호대를 풀고 피부색, 온도, 감각, 부종, 말초 맥박을 사정한다. 필요 시 체위 변경과 관절 운동을 함께 수행한다.

매듭은 환자가 스스로 풀 수 없으면서도 응급 시 의료진이 신속히 해제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이중 매듭이나 과도한 고정은 피한다.

주의

환자가 잠들었거나 진정 상태라도 순회 간격을 임의로 늘리지 않는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일수록 압박 손상과 순환 장애가 조용히 진행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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